세계 최고령 이탈리아 할머니 117번째 생일…"내 헤어스타일 괜찮니?" 현존 인류 유일의 19세기 출생자이자 공식적인 인류 최고령자인 이탈리아 할머니 엠마 모라노가 29일 117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이날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 베르바니아의 할머니 자택에서는 고령의 조카 2명과 생활을 도와주는 돌보미 몇 명, 오랜 주치의 등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생일 파티가 열렸습니다. SBS 2016.11.30 06:53
안보리, 새 대북제재결의안 채택 임박…한국시간 오늘 밤 표결 유엔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미사일 실험을 반복해온 북한에 대해 새로운 '제재 카드'를 꺼내 듭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11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열어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SBS 2016.11.30 06:46
뉴욕증시 미 경제지표 호조에 강세…다우 0.12%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성장률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라 상승했다. 29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0포인트 상승한 19,121.60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6.11.30 06:31
IS, 美 오하이오 '묻지마 칼부림' 배후 자처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11명이 다쳤단 소식 어제 이시간에 전해드렸는데 이슬람무장단체 IS가 자신들이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1.30 06:21
트럼프 "국기 방화범 시민권박탈이나 징역형" 해묵은 논쟁 재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태울 경우 관련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성조기 훼손을 둘러싼 미국 사회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 2016.11.30 05:50
국제유가, 감산 합의 불확실성에 급락…WTI 3.9%↓ 산유국의 감산이 불확실해진 데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5달러, 3.9% 내린 배럴당 45.2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6.11.30 05:24
IS, 美오하이오주립대 '묻지마 칼부림' 난동 배후 자처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난동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테러 감시단체인 시테가 밝혔습니다. SBS 2016.11.30 04:53
남아공 집권당, 주마 대통령 불신임 거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가 제이콥 주마 대통령의 하야를 거부했습니다. 그웨데 만타쉬 민족회의 사무총장은 "활발하고, 정직하고, 때로는 어려웠던 토론을 거쳐 전국위원회가 대통령 퇴진 요구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30 04:30
美·日, 내달 8일 진주만공습 첫 공동 추모행사 미국과 일본이 진주만공습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8일 현지에서 공동 추모행사를 엽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주재 유리 히가시 일본 총영사는 진주만공습 75주년인 다음 달 8일 일본 정부와 미국 해군이 공동 주최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30 04:22
트럼프, 교통장관에 매코널의 타이완계 부인 일레인 차오 지명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초대 교통장관에 타이완계 여성 정치인인 일레인 차오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 미 언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1.30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