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방사포 쏘면 다연장로켓으로 응징"…해병대, 사격훈련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오늘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백령도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격훈련은 북한의 화력 도발과 기습강점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 상황을 상정해 서북도서 부대가 보유한 현장 전력을 중심으로 대응절차와 사격술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SBS 2016.11.29 17:44
야당 "국회 떠넘긴 교란 책…탄핵 계속 추진" 야권은 탄핵을 막기 위해 공을 국회로 떠넘긴 교란 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탄핵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남승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6.11.29 17:43
유승민 "대통령 담화 진정성 없어…탄핵 불가피할 듯"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회에 공을 넘기고 퇴진 일정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은 진정성이 없다고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29 17:38
[뉴스1그램] 박 대통령 3차 대국민담화 "임기단축 포함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기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후 대국민 담화를 통… SBS 2016.11.29 17:35
외신, 박 대통령 담화 주목…"조기퇴진 표명" "국회에 맡긴 것" 외국 주요 언론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일제히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이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에 따라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승만 전 대통령 이래로 사임하는 한국의 첫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6.11.29 17:29
[HOT 브리핑] 박 대통령 "진퇴 문제, 국회에 일임"…속내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자신의 진퇴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은 "임기를 채워 국정혼란을 막아보고자 하는 의중이 담겨있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6.11.29 17:27
[HOT 브리핑] 나경원 "박 대통령, 퇴진 의사 표시한 건 다행"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 SBS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이 임기 단축과 퇴진 의사를 밝힌 것은 다행"이라며 "촛불의 민심, 국민의 뜻 받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29 17:22
'최순실 특별검사' 후보, 조승식·박영수…모두 검찰 출신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칠 특별검사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조승식·박영수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등 세 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29 17:18
국민의당 "퇴진일정 안 밝힌 퉁치기…탄핵 낙관은 어두워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꼼수 정치를 규탄하며 야 3당,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과 계속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29 17:04
[3시 뉴스브리핑] 나경원 "퇴진 밝혀 다행…시기 국회로 넘겨 아쉬워"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대통령 퇴진 시기에 대해 여야 논의해야" "검찰수사 번복 등 답답함 남아...박 대통령, 원칙대로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친박 측과 퇴진관련 논의 필요" "법적절차 언급, 개헌에 의한 임기단축 말고는 안 받겠다는 것 아닌가 우려"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에 대해 국민 모두가 공감" "문재인, 대승적 차원에서 개헌 논의 받아들여야" "탄핵소추안은 찬성표 던지는 것 맞아...이 기회에 개헌도 논해야" "최순실 이름 서너달 전에 인지...대통령 주변에 의상 등 챙겨주는 사람 있다고 들어" "새누리 국정농단 책임자들의 2선 후퇴 요구...불가능하다면 다른 길 고민할 것" --------------------------------------------------------------------- ▷ 주영진/앵커: 어서 오십시오. SBS 2016.11.2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