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부끄러운 일로 정말 참담한 심정…헌법적 절차 중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의 뜻을 잘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6.11.21 17:12
[HOT브리핑] 靑 “총리 제안 입장 변화 없어…野 일관성 없다는 뜻” 오늘 오전,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의 브리핑 이후 정치권에 잠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이 ‘국회 총리 추천’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확인하는 기자 질문에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벌이진 일인데요, 이를 놓고 “청와대가 국회에 총리 추천을 제안한 것을 철회했다”는 해석이 나오자 정 대변인은 “‘지켜보자’는 것은 야당 주장에 일관성이 없으니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며 자신의 발언을 다시 설명해야 했습니다. SBS 2016.11.21 17:04
[3시 뉴스브리핑] '탈당 임박' 남경필에 "배신자" 맹공…입장은?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남경필 경기도지사 "더 큰 촛불 유도하는 朴 대통령...의도가 무엇인지 의문" "朴 대통령, 아버지 박정희 시대 뛰어넘지 못해" "2005년에 정수장학회 문제로 박근혜 대표와 대립" "朴 대통령·친박, 작은 자리·권력 유지위해 연연" "문재인·친문 세력, 차기 집권 유불리만 따져" "친박·친문 제외하고 정치적 결단하는 분들과 함께할 것" "보수·진보 등 낡은 구분 깨고 국가적 방향 고민할 때" -------------------------------------------------------------------- ▷ 주영진/앵커: 남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 남경필/경기도지사: 네. SBS 2016.11.21 16:42
정부, 한국사 복수 정답 논란 26∼28일 심사 결과 발표 정부는 수능시험에서 제기된 한국사 복수 정답 논란과 관련해 오는 26일에서 28일쯤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SBS 2016.11.21 16:12
손학규 "여야 합의 총리가 우선…과도정부서 개헌해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1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정국 수습방안과 관련, "하루빨리 국무총리를 임명할 수 있도록 야당 간에 합의하고, 여당과 협의를 해야 하는 게 야당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1.21 16:02
한미, 내일 외교부서 SOFA 합동위 개최 외교부는 내일 오후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한미가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7차 회의를 열어 주한미군 기지 환경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21 16:00
민주당·국민의당, '대통령 탄핵 추진' 당론 확정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등 강경 모드로 나가면서 야당은 일제히 당론으로 탄핵 추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을 만장일치로 공식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SBS 2016.11.21 16:00
[3시 뉴스브리핑] 잠잠하던 친박의 반격…비주류에 "배신" 맹폭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민현주 前 새누리당 의원, 박수현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현주 “與 지도부, 민심 알지만 靑과 한 배 탔다고 생각하는 듯” 민현주 “김무성 ‘나가라’는 이장우...유승민 사퇴 당시엔 김무성 리더십 칭찬” 민현주 “지도부 몇몇, 대통령 물러나는 상황 두려워해 과장된 비판하는 듯” 민현주 “친박계, 현실 직면해 원칙대로 가는 것이 국민과 본인들을 위한 일” 민현주 “비박계 ‘대통령 당적 정리’ 언급...패륜정치 아닌 최소한의 예우” 박수현 “벼랑끝 선 박 대통령, 친박계가 상황 자초한 것” 박수현 “박 대통령, 구체적 얘기없이 막연하게 ‘추천 총리’ 제안” 박수현 “野, 헌재 판결 기간 등...시간에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탄핵’에 신중” 박수현 “야권 내 ‘김병준 카드 부활’ 목소리 있지만...새 인물 찾을 듯” ------------------------------------------------------------------- 연일 목소리 키우는 '친박' 역공 준비 완료? 청와대와 검찰이 양보없는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계, 박근혜 대통령을 엄호하면서 검찰과 당 비주류를 향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6.11.21 15:56
김종인 "이런저런 핑계 대며 개헌 안 하려는 세력 납득 못 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1일 '최순실 게이트'를 거론, "최근의 현실을 보고도 시간이 없느니 등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개헌 논의를 안 하려는 일부 정치세력이 있다"며 "도저히 납득을 못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6.11.21 15:46
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 만장일치로 당론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법적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식 당론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을 추진하고 탄핵추진을 위한 실무기구를 둔다'는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SBS 2016.11.2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