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서해 최전방 또 방문…숨은 의도는? 북한의 김정은이 연평도에서 불과 4.5㎞ 떨어진 갈리도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백령도 인근 섬에서 포사격 훈련을 한 데 이어서, 서해 최전방 지역까지 잇달아 방문하는 데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11.13 20:59
한일군사정보협정 내일 가서명…"장관 해임건의" 한·일 양국이 내일 가서명할 예정인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은 국민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을 국정 혼란을 틈타 밀어붙이고 있다며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SBS 2016.11.13 20:56
野 "촛불 민심 받아들여 결단해야"…압박·경고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100만 촛불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야이든 퇴진이든 이제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며 압박했습니다. SBS 2016.11.13 20:40
여당서 터진 첫 '탄핵' 요구…당 해체도 거론 새누리당 내에서도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 요구가 공식적으로 나왔고 당 해체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중립 내각이 구성되면 사퇴하겠다며 조건부 사퇴 카드로 맞섰습니다. SBS 2016.11.13 20:37
"국민 목소리 무거운 마음으로 들어…엄중함 인식"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오게 된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보셨는데요, 촛불집회 이후 청와대는 대통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SBS 2016.11.13 20:35
검·청, 대통령 '방문 조사'에 무게…문제는 여론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방식을 놓고 청와대와 검찰이 고민 중입니다. 여론의 눈치도 살피는 겁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여론을 방문 조사만으로 잠재울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SBS 2016.11.13 20:11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조사…"수요일 전에 진행" 어젯밤 서울 도심을 밝힌 100만 촛불의 민심은 잠시 뒤에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먼저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으로 8시 뉴스 시작합니다. SBS 2016.11.13 20:08
대통령 탄핵 절차는…"與 이탈표 최소 29표 돼야 가결"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한 촛불 민심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대통령 탄핵 주장은 헌법 65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SBS 2016.11.13 20:03
박지원 "진실 밝혀지면 박 대통령 질서있는 퇴진할 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 박근혜 대통령이 질서있는 퇴진이 이뤄지리라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13 19:3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13일) ▶ "박근혜 퇴진"...100만 촛불의 함성 ▶ 최대규모 촛불집회...시민의식 빛났다 ▶ "박 대통령 퇴진 때까지 촛불집회… SBS 2016.11.13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