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 대통령, 촛불민심 외면말고 권력이양 결단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민심을 외면하지 말고 전면적 권력이양을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시민혁명으로 커져가는 민심의 쓰나미를 '우주의 기운'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자격과 신뢰를 상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6.11.12 16:32
[스브스 LIVE]광화문앞 북새통 "진짜 100만 명 모일 기세" 화면을 클릭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비선 실세'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SBS 2016.11.12 15:29
[자막뉴스] 회사 차려지기도 전에…돈부터 준 삼성 삼성이 최순실 씨 모녀를 위해서 독일로 35억 원을 보낸 시기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 측은 비덱 스포츠의 전신 코레스포츠에 돈을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취재 결과 첫 송금은 코레스포츠가 설립되기도 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6.11.12 15:24
[자막뉴스] 역술인이 강조한 뒤 대통령도 "인성 교육" 세월호 참사 이후 인성교육진흥법이란 이름의 법이 만들어졌습니다. 워낙 느닷없는 일이어서 당시에도 논란이 적지 않았는데 결국 통과됐고, 세계 최초로 인성 교육을 의무화한 나라가 됐습니다. SBS 2016.11.12 15:09
[자막뉴스] "최순실, 박 대통령 해외 순방도 동행" 자고 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대체 그 끝을 알 수 없는 국정 농단 의혹에 요즘 국민들의 마음이 납덩이처럼 무겁습니다. 이번에는 최순실 씨가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에도 동행했다는 상당히 믿을만한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6.11.12 15:04
[자막뉴스] '7시간 시술' 의심에…부랴부랴 증거 댄 의사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대면 보고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 7시간 동안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러 의혹과 소문이 나돌았는데, 심지어는 성형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소문까지 떠돌고 있습니다. SBS 2016.11.12 15:03
與 내일 '비상시국회의'…촛불민심 읽고 정국수습 논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내일 오후 정국의 해법과 당의 진로를 모색하는 '비상시국회의'를 엽니다. 비주류로 분류되는 중진 의원과 '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 이른바 진정모 소속 초·재선 의원이 주축을 이룬 이번 모임에는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참석합니다. SBS 2016.11.12 14:56
與 내일 '비상시국회의'…촛불민심 읽고 정국수습 논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내일 오후 정국의 해법과 당의 진로를 모색하는 '비상시국회의'를 엽니다. 비주류로 분류되는 중진 의원과 '진정모(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초·재선 의원이 주축을 이룬 이번 모임에는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참석합니다. SBS 2016.11.12 14:55
'문자메시지 들통'에 이정현·박지원 조찬회동 무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2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약속했던 조찬 회동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박 위원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는 장면이 사진기자들에게 포착되면서 한바탕 논란이 불거진데 따른 것이다. 연합 2016.11.12 14:38
與 "국정혼란 조기수습 총력" 野 "촛불 외면말고 권력이양 결단" 여야 정치권은 서울 도심에서 예정된 대규모 촛불시위와 관련, 한목소리로 '민심 존중'을 강조하면서도 정국 정상화를 위한 해법에는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6.11.12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