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모·남경윤,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 '금메달 합창' 박경모는 7일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끝난 대회 남자 65㎏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2011년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0㎏급에서 3연패를 달성했던 박경모는 체급을 올려서 나선 65㎏급에서도 우승하며 경량급 일인자임을 입증했다. 연합 2016.11.07 14:39
손흥민, 토트넘 팬들로부터 '겁쟁이' 비난받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팬들로부터 '겁쟁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7일 영국 매체 미러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6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11라운드 아스널과 경기 후 트위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SBS 2016.11.07 14:29
'은폐 의혹' NC "물의에 사과.. 추후 소명하겠다" 소속 선수의 승부조작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NC는 보도자료를 내고 "구단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다른 어떤 것보다 엄격하게 지켜져야 할 '클린 베이스볼'이라는 원칙이 훼손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7 13:52
쇼트트랙 월드컵 심석희-최민정, 나란히 2관왕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부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과 심석희가 나란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1,000m 결승에서 3바퀴를 남겨놓고 선두로 치고 나온 뒤 1분 30초 88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SBS 2016.11.07 12:50
프로야구 kt, 새 외국인투수 돈 로치 영입 프로야구 kt가 새 외국인 투수로 돈 로치를 계약금 총액 8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른손 정통파 투수인 로치는 평균 시속 140㎞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삼고, 싱커와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합니다. SBS 2016.11.07 11:53
박성현, LPGA 진출 선언…"내년 신인왕 목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평정한 '장타 여왕' 박성현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성현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민 끝에 LPGA 투어 진출을 결정했다"며 "내년 미국 무대에서 신인왕을 목표로 미국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7 11:51
체육인 시국선언 "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체육 시민단체들이 7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체육 시민단체들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체육인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청와대 발 '최순실 게이트'의 몸통인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특별검사 조사를 청하고 국정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연합 2016.11.07 11:42
'정유라 특혜 지원' 파문에 쑥대밭 된 승마협회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대한승마협회도 쑥대밭이 됐다. 연합 2016.11.07 11:33
프로야구 KBO "승부조작 처벌, 법원 판결 지켜본 뒤 결정"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조사결과 발표에 한국야구위원회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미 실명이 거론된 선수의 승부조작 혐의 확인, NC 다이노스 구단 차원의 은폐 행위에 KBO는 대응 방향 설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연합 2016.11.07 11:13
프로야구 김광현·양현종 등 FA 자격 선수 18명 공시 이들은 오는 9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하고 KBO는 10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합니다. 11일부터는 본격적인 FA 시장이 열리는데, 올해부터는 원소속구단의 우선 협상 기간을 없애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합니다. SBS 2016.11.0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