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 목동살롱 75 : '단순하게 삽시다' 비우고, 버리고…미니멀리스트의 삶 버리는 삶, 비우는 삶이 화제입니다. 세상이 복잡다단해지면서 그 반작용으로, 또는 그에 대한 성찰로 일기 시작한 미니멀리즘이 요즘 한국에서도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6.11.04 14:30
프랑스 감정팀 '미인도' 사실상 위작 결론…검찰, 참고자료 활용 '위작 논란'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사실상 위작이라고 프랑스 유명 감정팀이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11.04 14:13
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위작 판정에 반발…"침소봉대" 위작 논란에 휩싸인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를 감정한 프랑스 감정단이 '위작'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종합적인 검증을 통한 판정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6.11.04 13:46
[날씨] 중북부 5mm 안팎 비…미세먼지 일시 나쁨 찬 기운이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더 올라서 활동하시기 수월하겠는데요, 서울 한낮 기온은 1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토요일인 내일은 18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주말에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SBS 2016.11.04 12:51
문화예술단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동참 문화예술계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서울연극협회는 4일 "문화융성을 제창한 박근혜 정권이 시대에 역행하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예술가의 성장판을 잘라 낸 범죄자임을 드러났다"며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6.11.04 10:58
"시인 성추문, '문학 권력' 문학과지성사도 책임 있다" 지난달부터 잇따라 폭로된 시인들 성추문과 문학과지성사의 '문학권력'이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문단 내에서 제기됐다. 성추문에 연루된 시인 상당수가 문지에서 시집을 냈고 문지가 개설한 시 창작 강의를 성추문의 빌미로 삼기도 했기 때문이다. 연합 2016.11.04 10:49
'최순실 흔적 찾아라'…문체부, 실체 점검에 '전전긍긍' 이들의 입김이 작용한 사업과 연루 공무원을 찾기 위한 특별전담팀까지 발족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와 '문화계 황태자'로 꼽히는 이들에게 휘둘려 문화정책과 예산집행이 왜곡됐다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연합 2016.11.04 10:16
"고단백 식사, 지방간 해소에 특효"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해소하는 데는 고단백 식사가 특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인간영양연구소의 마리야 마르코바 박사는 단백질 섭취를 전체 칼로리의 30%로 늘리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해소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고 UPI통신 등이 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6.11.04 09:56
[모닝 스브스] 광화문에 '멋진 쓰레기' 버린 프랑스 남자 재활용품으로 만든 세종대왕 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도 멋집니다. 한국까지 와서 쓰레기 더미에서 뭔가를 찾는 프랑스 남성이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뿐 아니라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재활용품을 직접 골라 모으기도 했습니다. SBS 2016.11.04 08:47
[모닝 스브스] 미성년자 문하생에 "틀을 깨라"…문단 내 성폭력 권력을 이용해서 어리고 약한 상대만 골라 성희롱하고 성폭행하고, 그래놓고 사과도 제대로 안 합니다. 시인 배용제 씨는 지난 97년에 등단해 그동안 많은 문하생을 가르쳐왔습니다. SBS 2016.11.04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