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총리권한 100% 행사…경제·사회정책 맡겨달라 했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3일 "국무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총리로서의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며 "경제·사회 정책은 제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이 부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게 맡겨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3 14:04
박 대통령, 10일 카자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외교일정 계속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 연합 2016.11.03 13:52
[비디오머그] 김병준 총리 내정자, 청와대 인사수석도 하루 전에 알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한 이른바 ‘깜짝 개각’을 두고 야당 의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6.11.03 13:49
'K-2 흑표전차'로 적 진지 점령…육군 공지합동훈련 육군이 최신예 K-2 흑표전차를 투입해 적 진지를 점령하는 공지합동훈련을 진행 중이다. 육군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공지합동훈련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6.11.03 13:25
새누리 내홍 확산…'보수정당 분당' 현실화할까 '최순실 국정 농단 게이트'가 정국을 뒤흔들면서 이례적인 '보수정당 분당'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연합 2016.11.03 13:22
김현웅 법무, 임종룡 등 제청 절차에 "법규 어긋 있어 보여" 김현웅 법무장관은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 절차와 관련해 "법률과 규정의 정확한 절차에 어긋나는 점은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3 13:21
野, 달궈지는 강경투쟁론…'거국내각→하야' 단계론 부상 야권이 강경투쟁의 갈림길에 섰다.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이란 '한 수'가 불통 일방통행식으로 단행되면서 오히려 하야 목소리에 기름을 퍼부은 상황을 수렴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강수를 둘 것인지, 아니면 기존 정치권에서 논의했던 거국중립내각 목소리를 공식화하며 압박할 것인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 2016.11.03 13:11
"북한은 인큐베이터 국가…극도로 고립돼 변화 어려울 것" "우리 비세그라드 그룹 국가들은 냉전 시기 양극 체제에서 함께 뭉치려 했죠. 서로를 도왔어요. 심지어 사회주의권 밖으로 여행을 다니고 정보와 상품도 주고받았죠. 연합 2016.11.03 13:10
꼬여만 가는 '최순실 정국'…총리·비서실장 인선에 '또 충돌' 이른바 '최순실 국정 개입 농단' 사건으로 최악의 혼돈에 빠진 정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대통령비서실장 인선으로 더욱 꼬이는 형국입니다. SBS 2016.11.03 13:08
최순실, '마당발' 아닌 '대통령과 직거래' 스타일이었나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이 차츰 그 형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와 함께 현 정부 실세들 입에서 하나둘 흘러나오는 말에서도 최씨 국정농단의 윤곽이 감지됩니다. SBS 2016.11.03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