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당, '최순실 게이트' 국회 긴급현안질의 추진…"전모 파헤칠 것"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수사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모를 국민에게 밝히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야3당 합의로 국회 내 긴급현안질의와 국조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여당은 즉각 이 협의에 응해 긴급현안질의와 국조 국회서 진행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6.11.03 10:03
"北, 9월에 중국서 쌀 대거 수입…김정은 집권 후 최대" 북한이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월 단위로는 가장 많은 양의 중국산 쌀을 지난 9월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농업 전문가인 권태진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 연구원장이 중국 해관총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9월에 수입한 중국산 곡물은 18,477톤이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SBS 2016.11.03 09:57
우상호, 김병준에 "명예 더럽힐 이유 있나"…총리수락 철회요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한가지 개인적으로 김병준 교수께 말하겠다. 김 교수가 총리 적임자냐 아니냐에 대해 논란을 펼치고 싶지 않다. SBS 2016.11.03 09:47
[박진호의시사전망대] 황교안 '짐 쌌다 풀었다'…정홍원처럼 될까? ▷ 박진호/사회자: 뉴스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뉴스 WHY.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윤태곤 정치분석실장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윤태곤 정치분석실장: 네. SBS 2016.11.03 09:39
[박진호의시사전망대] 정병국 "친박은 개각 환영, 어떻게 믿겠나?" -야당과 대화를 위해서라도 이정현 사퇴해야 -개각? 대통령 새누리당을 무시하는 처사 -김병준 총리 내정, 대통령 무슨 생각인지..-이정현 개각 환영? 국민 우롱하는 건가 -대통령 여야 대표와 허심탄회한 자리 가져야 -대통령, 김병준 내정 철회하고 절차 밟아야 -대통령, 검찰 수사 마다하지 않겠다 표명해야 -대통령, 야당에 '하야' 명분 줘 ▷ 박진호/사회자: 어제 아침에 갑작스러운 개각 소식. SBS 2016.11.03 09:38
허원제 靑 정무수석…18대 국회의원 역임한 언론인 출신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특보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특히 최근 임명된 배성례 청와대 홍보수석과는 KBS와 SBS에서 함께 일한 선후배 관계이며, 김성우 전 홍보수석과도 SBS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연합 2016.11.03 09:37
김병준, '권한 위임 범위' 등 오늘 밝힐 예정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오늘 오후 기자 간담회를 열어 책임총리로서 대통령에게 위임 받을 권한의 범위 등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병준 내정자는 어젯밤 국민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자신이 제안받은 총리직을 "상당한 권한을 위임하고 국정 책임을 다 가질 총리"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11.03 09:35
새누리 "한광옥 훌륭한 분…국가적 큰 역할 기대" 새누리당 김성원 대변인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허원제 정무수석을 내정한 데 대해 "국정을 정상화하려면 청와대 비서실의 역할이 막중함을 명심하고 헌신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2016.11.03 09:31
"대통령 지키자" 부르짖더니…사라진 친박들 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고 국정 운영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켜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한발이라도 더 가까이 있으려 했던 정치인들, 친박이라 불렸던 그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SBS 2016.11.03 09:22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DJ 비서실장' 지낸 한광옥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습니다. 또 신임 정무수석에는 허원제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습니다. SBS 2016.11.03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