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4·19 같은 초비상사태…대통령 모든 것 내려놔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오늘 김병준 총리 후보자 내정 등 개각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4·19 혁명, 6월 항쟁과 같은 초비상사태"라며 "대통령이 모든 것을 내려놓는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2 15:06
"靑 인사수석, 황총리 사의 靑에 전달된 것 없어" 청와대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의가 청와대 공식 보고체계에는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숙 고용복지수석은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 SBS 2016.11.02 15:02
새누리 비주류 "일방적 개각 통보…거국 내각 포기" 나경원 의원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중진 의원 연석 간담회 도중 김병준 총리 후보자 지명을 접하고서 "이번 개각이 국회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참으로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2 14:57
안희정 "野 지도자들에 정국 운영 맡겨야" 안희정 충남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박 대통령은 의회 지도자들과 협의하고 특히 야당 지도자들에게 향후 정국 운영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2 14:47
[속보] 김병준 "책임총리 권한행사 당연"…내일 현안 입장 발표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는 2일 책임총리로서 국정운영 방향 및 야당의 청문회 거부 등 현안과 관련해선 3일 별도 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6.11.02 14:40
'구원'도 얽혀 있는 박 대통령-김병준, 돌고 돌아 이젠 '동거'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면서 두 사람의 '묘한'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1.02 14:28
문재인 "정치적 해법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중대 결심할 수밖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 발표와 관련해 앞으로도 정치적 해법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SBS 2016.11.02 14:27
김병준 신임 총리 후보자, 소감 발표 3시 이후로 지연 국무총리실은 2일 김병준 신임 총리 후보자의 소감 발표 시간이 오후 3시 이후로 늦춰졌다고 밝혔다. 당초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1층에서 총리 내정에 따른 소감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연합 2016.11.02 14:04
천정배 "절대다수가 하야 요구…대통령 응답해야" 국민의당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오늘 "절대다수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요구에 당장 응답해야 한다. SBS 2016.11.02 13:36
[취재파일] 최재경의 선택…대통령 조사가 핵심 최재경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유명한 스타검사였습니다. 연수원 17기 TK 선두주자, 특수통 칼잽이, 진짜 모래시계 검사...언론이 최재경에게 붙여준 별칭입니다. SBS 2016.11.0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