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 대통령 2선 후퇴는 민생·경제·국가안위 위한 선택"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을 '사실상의 2선 후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을 향한 민생·경제·국가 안위를 위한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6.11.02 17:15
김병준, 3년 전 우병우 장인 추도사…"우병우 장인은 향우회 회장"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지난 2013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장인의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우 전 수석과 잘 아는 사이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6.11.02 17:13
노회찬 "6·29 선언도 부족한 상황서 4·13 호헌 조치"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김병준 국무총리를 포함한 전격 개각과 관련해 "6·29 선언을 내놓아도 부족한 상황인데 대통령은 4·13 호헌조치를 내놓았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1.02 17:09
[3시 뉴스브리핑] '최순실 파문'에 외우내환 빠진 새누리당…권성동 "이정현, 결국엔 물러나야 할 것"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권성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권성동 "박 대통령, 여야에 총리 후보 추천 제스처라도 취했어야" 권성동 "총리 후보 임명, 대통령 신뢰 떨어진 상황에서 국회 협의 거쳤어야" 권성동 "김병준 후보자 포함 3∼4명 인사 협의가 바람직" 권성동 "새누리당, '최순실 국정 농단' 견제-방치 못한 책임" 권성동 "이정현, 항상 청와대 입장에서 발언...국민 입장에서는 이정현도 한 몸으로 인식" 권성동 "국민도 당원도 신뢰하지 못하는 이정현...과거 당대표들의 행보 반면교사 삼아야" 권성동 "이정현 대표, 결국엔 물러나야 할 것" 권성동 "이정현 대표가 사퇴한다면, 당외인사가 당 밑바닥부터 쇄신해야" --------------------------------------------------------------------- ▷ 주영진/앵커: 권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SBS 2016.11.02 17:04
김기춘 "최순실 모른다…만나지도 통화한 적도 없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 등과 관련해 "현재 시국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실장은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6.11.02 17:01
[HOT 브리핑] 지도부 사퇴 놓고 내분…'당혹'스런 새누리 오늘 오전 청와대가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 소식을 발표할 때 새누리당에서는 최고-중진 연석간담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야당과 별도의 협의 과정 없이 여당의 최고-중진 회의 와중에 청와대가 갑작스레 발표한 데 대해 조금 당혹스럽다고 했는데요, 당혹스럽기로 따지면 현 새누리당 지도부도 만만치 않습니다. SBS 2016.11.02 16:59
남경필 "일방적 인사 해법 아냐…진짜 위기 시작" 남경필 경기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 등 개각을 단행한 데 대해 "지금은 인사를 할 타이밍이 아니"라며 "국가적 위기가 더욱 깊어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1.02 16:58
김규현 수석 "임명 이후 박 대통령 독대한 적 없어"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해 10월 임명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한 번도 독대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임 기간에 대통령을 독대한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질문에 "제가 독대한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6.11.02 16:58
조윤선 "대통령과의 소통 부족함 느낀 적 없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통령과 소통의 부족함을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전체회의에서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는데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냐"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과 둘이서 얘기할 기회는 필요한 경우에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6.11.02 16:55
[비디오머그] 박경미-전희경, 교문위서 서로 "사과하라" 고성 오간 까닭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이 서로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고성이 오갔습니다. SBS 2016.11.0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