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조윤선 "최순실 본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 한나라당 대변인을 지낸 전여옥 전 의원이 친박은 물론 야당 의원들도 최순실 씨를 알고 있었다고 밝힌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순실 씨를 단 한 차례 본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1 16:59
[3시 뉴스브리핑] 손학규 "여야 합의 후 중립적인 거국내각 구성하면 총리직 수용"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손학규 "6공화국 체제를 극복하고 제7공화국을 향해 나아가야" 손학규 "거국내각과 책임총리제는 엄연히 달라" 손학규 "국면전환용으로 거국내각 이름 쓰며 책임총리제 호도해선 안 돼" 손학규 "여야 합의 통해 총리 임명하는 과도정부 구성해야" 손학규 "대통령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야 합의 후 중립적인 거국내각 구성하면 총리직 수용" 손학규 "야당 합의 없이 여당 총리 후보 추천은 잘못" 손학규 "거국내각, 국면전환용이라면 국민들 분노 피할 수 없어" 손학규 "박 대통령의 사과, 국민들에 충분히 전달 안 돼" 손학규 "야당도 정략적 판단보다 국난 해결에 초점 맞춰야" 손학규 "국민들의 어려움 보듬는 애민 사상 배워야" 손학규 "안철수 강진 방문 당시, 함께 10년 정권 만들자고 언급" 손학규 "수원병 재보궐 패배, 국민들이 나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 손학규 "은퇴선언 당시 복귀 생각 안 해...나라의 어려움 두고 볼 수 없어 하산" 손학규 "대통령은 하늘이 내리는 것...개헌 통해 대한민국의 새판 짤 것" ----------------------------------------------------------- ▷ 주영진/앵커: 네. SBS 2016.11.01 16:57
[3시 뉴스브리핑] '최순실 파문' 직격탄…새누리 지도부 '흔들기' vs '버티기' 언제까지?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상헌 정치평론가 박상헌 "이정현, '최순실 사태' 관련 검찰 수사 대상 될 수도" 김근식 "박 대통령의 '최순실 사태 수습 로드맵' 구상, 이정현과 함께 했을 듯" 박상헌 "현재 대통령 정치적 영향력은 '제로'" 박상헌 "8선 서청원이 나서도 새누리 위기 해결 못 한다" 김근식 "조윤선, 박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최순실 몰랐다는 건 불가능" 박상헌 "모두가 '박근혜-조윤선' 관계 기억하고 있다" --------------------------------------------------------------------- 새누리당 지도부 '흔들기'vs'버티기'...언제까지? 최순실 파문으로 정치권이 어수선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상황은 더욱 녹록치 않아 보이는데요, 정치권 소식 분석해 보겠습니다. SBS 2016.11.01 16:54
손학규, 총리 제안 오면 수락할 의사 피력 거국내각의 총리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총리 제안이 오면 수락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총리 제안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앵커의 질문을 받고 "누가 됐든지 나라를 책임져 달라고 하면 같이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1.01 16:53
정갑윤, 의장단·여야 대표 등 참여 '국정안정화연석회의' 제안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1일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정국 불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정안정화연석회의' 구성을 정식 제안했다. 연합 2016.11.01 16:43
외교부 "코리아에이드 예산, 미르재단과 무관" 외교부는 1일 한국형 국제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에이드'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미르재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연합 2016.11.01 16:33
합참의장, 괌 美 전략무기 시찰…"北 도발 대응능력 충분" 이순진 합참의장이 오늘 태평양 괌 미군기지를 방문해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전략자산들을 둘러보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6.11.01 16:29
與 대선주자 5인, 지도부 사퇴 요구 "재창당의 길로 가야"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5명은 1일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난국 타개를 위해 당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6.11.01 16:21
與 비박 중진들 "이정현 대표 사퇴 설득할 것" 새누리당 비박계 중진들은 1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수습을 위해 친박계 핵심인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5선의 정병국 의원을 비롯한 3선 이상 비박계 중진의원 21명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황영철 의원이 전했습니다. SBS 2016.11.01 16:14
한미 6자수석, 美대선 후 가능한 빨리 상호 방문…대북 공조 지속" 한미 양국이 오늘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상호 방문해 대북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양측이 "한미간 긴밀한 대북 공조가 행정부 교체와 관계없이 이어져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6.11.01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