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한 자릿수대 진입…靑 "어쩔 수 없는 상황"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의 직격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 자릿수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보도된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의 11월 정례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도는 9.2%로 10월 34.2%에서 25.0%포인트 급락했습니다. SBS 2016.11.01 19:3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1일) ▶ 최순실 긴급체포...내일 영장청구 방침 ▶ 혐의 부인 최순실, 출석 전 호텔서 대책회의 ▶ 최순실 장관급으로 청와대 무상출입? ▶ 말 바꾼 … SBS 2016.11.01 19:30
흔들리는 새누리…이정현 지도체제 진퇴 놓고 충돌 격화 새누리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국정 개입 파문으로 당 지도부가 사퇴 압박에 내몰리며 내홍에 휩싸였다. 비박계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은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열어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연합 2016.11.01 19:21
이철성, 최순실 靑 출입 의혹 제기에 "공관차량은 검문 안 해" 이철성 경찰청장은 1일 청와대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들이 최순실 씨의 출입을 저지했다가 경질됐다는 내용의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연합 2016.11.01 19:18
농해수위, '최순실표' 예산 20억 원 삭감 의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연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최순실표 예산'으로 불리는 케이밀 관련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 연합 2016.11.01 18:58
"사이비종교집단" 거칠어진 추미애의 입…與 "막말 신들린 공세" '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입'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탄핵', '하야' 등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선 역풍을 감안, 선을 그으면서도 원색적이고 자극적 표현을 거침없이 써가며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는 모양새이다. 연합 2016.11.01 18:53
브룩스 연합사령관 "전쟁해야 한다면 전쟁 준비해야"…대북경고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지만, 전쟁을 해야만 하는 그런 순간에 대해서는 전쟁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16.11.01 18:45
박 대통령, 독일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를 비롯해 총 14명의 신임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이 신임장을 받은 주한 대사는 상주대사 5명과 비상주대사 9명이다. 연합 2016.11.01 18:42
北, 수해지역 주민등록 재조사…"탈북 차단 목적" 대규모 홍수피해로 국경 지역 철조망이 유실돼 현지 주민들의 탈북사건이 잇따르자 북한 당국이 함경북도 수해지역에 대한 주민등록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북한전문 매체인 '데일리NK'가 1일 보도했다. 연합 2016.11.01 18:41
[비디오머그]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박 대통령 어록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고 역사 국정교과서 내용의 발표가 임박하면서 역사학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역사학회와 한국사연구회 등 역사학계 47개 학회·단체는 "왕조시대에서조차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자행됐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자는 국민 앞에 모든 진실을 밝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역사교육을 퇴행시키는 일체 정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16.11.0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