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주 인적쇄신 단행할 듯…우병우·3인방 물러날까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 파문의 수습 조치를 놓고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주 중에는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 들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 2016.10.27 11:47
조인근 전 연설비서관, 공무원상 시상식 불참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고향인 전남 영암군에서 주는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시상식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은 "오늘 조 전 비서관을 고향을 빛낸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해 내일 영암군 공설운동장에서 수여할 계획이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7 11:41
황 총리, 최순실 파문에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공직기강 다잡기 황교안 국무총리가 27일 갑자기 국무위원 간담회를 소집한 것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하면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연합 2016.10.27 11:35
[비디오머그] 진선미 ‘녹화 사과’ 비판에 이원종 “박 대통령이 직접 결정” 어제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녹화 사과’는 누가 결정한 것이냐”고 질문했습니다. SBS 2016.10.27 11:33
김현웅 법무 "대통령은 수사대상 아닌 게 다수설" 김현웅 법무장관은 최순실 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에 수사도 포함되느냐는 데 대해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수사 대상도 되지 않는게 다수설"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7 11:28
안민석 "최순실 조카 장유진이 가장 실세…긴급체포해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유진 씨가 가장 실세라고 보고 있다"며 "검찰이 수사 의지가 있다면 장 씨를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7 11:26
박 대통령, 지자체에 "단기적 선심성 사업 과감히 정리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불요불급한 사업, 단기적인 선심성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국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7 11:25
통일부, 최순실 대북정책 개입 의혹에 "상식적으로 맞지 않아" 통일부는 27일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정부의 대북정책에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2016.10.27 11:22
김종인 "대통령, 확고한 자기신념 없으면 주위에 휘둘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27일 '최순실 파문'과 관련, "대통령이 확고한 자기 신념이 없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27 11:18
이원종 "정호성, '최순실에게 밤에 자료 전달' 부인" 최순실씨에게 대통령 보고자료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 비서관 본인에게 직접 통화해 확인한 결과, 본인은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6.10.2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