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불똥' 외교·안보까지 튀나…관련 부처 '긴장' 청와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외교 안보 분야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련 부처가 긴장 속에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연합 2016.10.26 17:21
[HOT 브리핑] "모릅니다" 일관…靑 참모진, 정말 몰랐을까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국정 개입 파문'은 수그러들기는 커녕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은 그동안 최순실 씨가 거론될 때마다 한결같이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SBS 2016.10.26 17:18
박 대통령 "쇄신요구 심사숙고"…'측근 정리' 결단하나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최순실 씨 국정개입 의혹으로 인한 정국 혼란을 수습할 후속 조치 마련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청와대 비서진 전면교체를 정식으로 촉구한 가운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도 김재원 정무수석을 통해 청와대 수석 참모진과 내각의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박 대통령에게 공식 요청했습니다. SBS 2016.10.26 17:14
김현웅 "최순실 국내 소환위해 국제 형사공조 진행 중" 김현웅 법무장관은 오늘 독일로 출국한 뒤 행방이 묘연한 최순실씨에 대해 "국제 형사사법공조를 통해 국내로 소환하는 절차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6 17:13
이정현 "박 대통령, 국정쇄신 요구에 '심사숙고 중' 답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이른바 '최순실 비선 실세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 지도부가 요청한 청와대·내각 인적 개편을 비롯한 국정 … SBS 2016.10.26 17:02
[3시 뉴스브리핑] 우상호 "대통령 탄핵 요구 않겠다…후속조치 필요한 때" 'SBS <3시 뉴스브리핑>' <3시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순실 사건’ 관련 靑 인사 많아...이대로 진상규명 불가능” “대통령 탄핵 요구 안 해...책임 있게 후속 조치 취하도록 요구할 때” “개인적 심정으론 ‘어떻게 이러나’ 물러날 사안 아닌가 생각” “대통령 탄핵 원하는 민심 이해...국가 혼란해져 위기 오면 또 다른 큰 일” “‘최순실 사건’ 박 대통령도 수사 대상...진실 밝히는 데 예외 있을 수 없어” “제한적인 상설 특검보다 특별법 따르는 특검 도입해야”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변명으로 일관...진정성 있는 사과 아냐” “최순실, 개인 자문이 아닌 팀 꾸려 국정 관여...지하 청와대 따로 있었다는 말” “최순실에 힘 실어준 박 대통령 책임...나라가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검찰, 제대로 된 의지 있다면 수사 가능...현재는 하수인격 사람들 중심으로 조사” “국회운영위에서 우병우 고발 의결...물러나라는 국회의 촉구” “개헌, 대통령 임기 내 어려워...개헌 논의에서 박 대통령 빠져야” -------------------------------------------------------------------- ▷ 주영진/앵커: 우상호 대표님 오늘 의원총회도 있었는데 어떻게 잘 얘기는 끝나셨습니까? ▶ 우상호/민주당 원내대표: 네. SBS 2016.10.26 16:55
새누리, '최순실 특검' 도입키로…긴급 의총서 만장일치 새누리당이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대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고자 특별검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26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안한 특검 도입 방안을 만장일치로 추인했습니다. SBS 2016.10.26 16:45
[취재파일][단독] 생활체육도 K-스포츠로 전격 개명 경기도의 한 K-스포츠클럽 관계자는 SBS와 전화 통화에서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이름으로 3년간 운영해 왔는데 올해 1월 중순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이름을 K-스포츠클럽으로 바꾸라는 공문을 받았다. SBS 2016.10.26 16:44
민주당 홈페이지 접속 폭주로 마비…"디도스 공격도 의심"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당의 공식 홈페이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접속폭주로 마비됐다고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 연합 2016.10.26 16:35
이원종 "30cm 靑 보고서 최순실 전달, 상식 안 맞아…그렇게 생산 못 해"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청와대 비서관들이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밤에 자주 최순실씨에게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비서실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보고서의 두께가 30cm가 된다는 것이 도대체 상식에 맞지 않는 이야기로, 이에 대한 인터뷰 신뢰도를 확인해봐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2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