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차관 "북핵, 미국에도 직접 위협…제재 강화" 한국과 미국은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외교차관 협의에서 양국 간 긴밀한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대북 제재·압박을 가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연합 2016.10.26 22:36
北, '북한 금융기관 폐쇄' 권고한 자금세탁방지기구 비난 북한은 26일 회원국들에 북한 금융기관의 폐쇄를 권고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를 비난했다. 북한의 자금세척 및 테러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우리는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으로 일관된 이번 공개성명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제재압살책동의 일환으로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6.10.26 22:32
'최순실 특검' 가시화…역대 12번째 특검 도입되나 새누리당이 의원총회에서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 도입을 결정하고 더불어민주당도 특검 필요성에 공감하는 입장을 보여 역대 12번째 특검 도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연합 2016.10.26 21:23
황교안·이원종 "자리 연연 안 해"…우병우 고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는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마치 고려를 멸망케 한 공민왕 때 신돈과 같은 사건이라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대한민국의 권력이 사유화됐다며, 대통령이 자조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6.10.26 21:07
무너진 '국정 리더십'…탄핵에는 선 긋는 야권 그러면 원일희 정치 선임기자와 함께 지금까지의 사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 기자, 이 정도면 사실상 국정 리더십이 완전히 붕괴했다, 이렇게 봐야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SBS 2016.10.26 20:46
[비디오머그] 청와대 '최순실 아몰랑' 그 한 달의 기록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연설문 유출 파문에 대해 사실상 인정하고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면서 청와대의 ‘말 바꾸기’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6.10.26 20:43
9년 전에도 '최순실 논란'…인연 못 끊은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인연은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공적인 영역에서 문제가 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결국, 박 대통령이 주변의 문제 제기에 귀를 막고 인연을 끊지 않은 게 이 사태로까지 이어진 겁니다. SBS 2016.10.26 20:39
총리·비서실장 "자리 연연 안 해"…우병우 고발 이렇게 인적 쇄신안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와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회에 나와서 쏟아지는 책임 추궁에 진땀을 쏟았습니다. SBS 2016.10.26 20:35
이정현에 전화 건 박 대통령 "국정쇄신 심사숙고" 청와대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여당의 국정쇄신 요구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6.10.26 20:32
야당 "대통령도 조사 대상…최순실 불러들여라" 야당은 박 대통령도 조사대상이라며 해외에 있는 최순실 씨를 불러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도 즉각 교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SBS 2016.10.2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