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통령은 개헌 논의에서 빠져달라" 안희정 충남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제시한 것에 대해 "대통령은 개헌 논의에서 빠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24 15:18
남경필 "위안부 문제, 日 최고 책임자들 사과해야" 남경필 경기지사가 일본 심장부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최고 책임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4일 오후 도쿄대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연합 2016.10.24 15:02
유승민 "대통령 주도해선 국민이 의도 찬성 못 해"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내 개헌 추진 방침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현직 대통령이 개헌 논의를 주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24 14:56
박 대통령, 추석 때 개헌 지시…靑 "의혹덮기 주장은 기우"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추석연휴 때 개헌 추진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 정무수석은 오늘 춘추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전에 개헌추진 종합 보고를 했고, 박 대통령은 연휴 마지막쯤에 개헌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24 14:47
[전문] 박 대통령, 시정연설 '개헌 추진' 부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하며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SBS 2016.10.24 14:43
윤병세 "北도발 맞서 외교·군사적 대응 병행돼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전례없는 위협에 맞서 외교적 압박과 군사적 억제가 가위의 양쪽 날처럼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6.10.24 14:34
박 대통령 "한국 창업국가 변모"…4차산업혁명 투자 확대 박근혜 대통령의 24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는 지금까지 창조경제 정책에 대한 낙관적 평가와 지원확대 방안이 담겨 있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창업국가로 변모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을 비롯한 창조경제 생태계 정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24 14:18
이재명 "개헌 필요하나 때가 아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제시한 데 대해 "장기적으로 4년 중임 대통령제 분권강화형 개헌이 필요하긴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24 14:10
본격적으로 꺼내 든 개헌 카드…향후 절차는? 박근혜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개헌 카드를 꺼내 들면서 앞으로 그 절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정치부 이경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기자 , 일단 그동안 언급되었던 개헌의 방향부터 좀 정리를 해볼까요? 네, 일단 정치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개헌의 방향은 총 3가지입니다. SBS 2016.10.24 13:20
추미애 "정권연장 위한 음모…대통령은 논의서 빠져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헌법개정을 완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예전 아버지가 정권연장을 위해 3선 개헌을 할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SBS 2016.10.24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