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3차 TV토론에 자신 지지 오바마 이복형 초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가 자신에게 투표하겠다고 밝혔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복 형을 3차 TV토론회에 초청했다. 뉴욕포스트는 18일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 출신 이복 형제인 말리크 오바마가 1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통령 선거 3차 TV토론회에서 방청석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6.10.19 11:17
영국 정부 "브렉시트 협상안 타결 후 의회 승인받겠다" 영국 정부가 의회 승인 없이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지 법정공방이 이뤄지는 가운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측이 사후 승인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6.10.19 11:14
'스모그 몸살' 中 베이징, 세계 최대 공기정화탑 첫 선 악성 스모그로 숨쉬기 힘든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세계 최대 공기정화탑을 선보였습니다. 19일 중국 법제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 산하 환경기자협회는 네덜란드 예술가 단 로세하르데가 설계한 공기정화탑을 베이징 왕징의 한 장소에 설치해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9 11:11
'우린 끄떡없어' 시리아 대통령 부인 "타국으로 망명 제의 거절"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아스마 여사는 러시아 방송 로시야24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를 떠나거나 달아나라는 기회를 제의받았다"며 "내 안전과 자녀의 안전은 물론이고 재정적인 보장도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9 11:06
"中, '군 부패 온상' 군수물자 담당부서 지위 격하" 중국이 '군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돼 온 재무·군수물자 담당 부서의 지위를 격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중앙군사위 훈련관리부 정치위원이 최근 재무·군수물자를 담당하는 후근보장부 정치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9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16.10.19 11:03
北, 집안단속 강화하나…"정세 유포도 반국가 음모로 규정" 북한이 주민들에게 나라 안팎의 정세 관련 내용을 유포하거나 발설만 해도 이를 반국가 음모행위로 규정해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9 11:00
"北, 제재속 中·러시아에 수산물 수출 대폭 늘려"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 올해 들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산물 수출을 대폭 늘렸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토대로 북한의 올해 1∼8월 대 중국 수산물 수출액이 약 1억1천만 달러로 집계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70% 늘어난 수준이라고 VOA는 전했다. 연합 2016.10.19 10:55
"中수출제품속 수입부품 20%이하로 추락"…글로벌 무역 둔화시켜 중국이 산업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글로벌 무역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연합 2016.10.19 10:52
[취재파일] 흙수저, 금수저 억만장자를 누르다 대단한 갑부를 백만장자라고 불렀던 때가 있었다. 글로벌 시대에 경제 규모가 커진데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백만장자는 억만장자라는 말로 격상됐다.스위스 투자 금융그룹 UBS의 웰스매니지먼트아메리카가 최근 낸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억만장자 1,397명의 총 재산규모가 5조 1,000억 달러였다. SBS 2016.10.19 10:47
노벨상 22명 일본의 '행복한' 고민…"20년 후 노벨상 어렵다" 단 1명의 노벨상 수상자도 없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지타 다카아키 일본 도쿄대 교수는 18일 고등과학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과학계는 현재 위축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20년 뒤에는 일본에서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 2016.10.19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