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보좌관 'A급 전범합사' 야스쿠니신사 참배 에토 세이이치 아베 일본 총리 보좌관이 추계 예대제 3일째인 오늘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에토 보좌관은 참배할 때 방명록에 "참의원 의원 총리 보좌관 에토 세이이치"라고 적었습니다. SBS 2016.10.19 13:01
[월드리포트] 트럼프 "선거 조작" 주장에…美 실제로 '들썩' 음담패설과 잇딴 성 추문으로 벼랑 끝에 몰린 트럼프가 연일 대통령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트럼프/美 공화당 대통령 후보 : 부패한 언론이 거짓 음해와 명백한 거짓말로 선거를 조작해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트럼프는 사망자와 불법 이민자 등 잘못된 유권자가 2천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10.19 12:43
중국 3분기 GDP 예상대로 6.7% 성장…7년래 최저 성장세 유지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6.7%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1∼2분기와 같아 2009년 1분기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BS 2016.10.19 11:40
"푸미폰 국왕과 평생을 함께" 태국서 국왕 문신 유행 지난 13일 서거한 푸미폰 국왕 추모 열기가 이어지는 태국에서 국왕의 모습을 몸에 새기는 문신이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방콕과 파타야 등의 유명 문신업소에는 국왕의 생전 모습을 몸에 새겨달라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 2016.10.19 11:38
'스모그 몸살' 中베이징, 세계최대 공기정화탑 첫 선 중국 법제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 산하 환경기자협회는 네덜란드 예술가 단 로세하르데가 설계한 공기정화탑을 베이징 왕징의 한 장소에 설치해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9 11:37
"中, '군부패 온상' 군수물자 담당부서 지위 격하" 중국이 '군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돼 온 재무·군수물자 담당 부서의 지위를 격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장성민 중앙군사위 훈련관리부 정치위원이 최근 재무·군수물자를 담당하는 후근보장부 정치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9 11:32
샌프란시스코 고교 주차장서 총격…10대 4명 부상 미국 샌프란시스코 엑슬시어구의 한 고교 주차장에서 18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으로 보이는 10대 4명이 부상했다. 그중 여학생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6.10.19 11:30
日도 관광버스 안전 '비상'…운전자 피로도 측정하고 처벌 강화 한국에서 관광버스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도 전세버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내년도에 운전자의 피로도나 운전 중 위험 요소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전세버스나 트럭의 운행관리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연합 2016.10.19 11:30
위키리크스 어산지 '고립 심화'…선거 개입·개인정보 유출 논란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입지가 미국 대선 개입과 개인정보유출 논란 등으로 점점 좁아지고 있다. 위키리크스가 미국 '클린턴 대선캠프'의 해킹 이메일을 공개한 이후 어산지의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는 등 그의 고립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연합 2016.10.19 11:27
'음담패설·여성비하' 트럼프 여성운동 불길 되살린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잇따른 여성 성적 비하 발언이 역설적으로 미 여성운동에 호재가 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낙태 문제 등으로 분열돼 있던 미 여성운동이 일상적인 성적 학대 퇴치 운동을 계기로 모처럼 단합하고 있는 시점에서 트럼프의 공격적 발언이 여성운동에 이례적인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합 2016.10.1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