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간부직원 직급 '갑·을' 표기 논란…"구시대" 지적도 한국전력이 간부직원 등의 직급을 '갑'로 나눠 표기·호칭해 일부에서 "구시대적"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간부직원인 1급과 일반직원인 4급을 각각 갑을 나눠 직급 차등을 두고 있다. 연합 2016.10.17 11:55
아내 내연남 승합차에 태워 마구 때린 40대 검거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인들과 공모해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운 20내 남성을 차에 태워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6.10.17 11:54
"수해로 힘겨운데"…피해주민 가전제품 훔친 60대 검거 경남 양산경찰서는 17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주민이 내놓은 가전제품 등을 훔친 혐의로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40분께 태풍 침수지역인 양산시 상북면 모 식당 앞에서 수재민들이 내놓은 가전제품, 헬스자전거 등 1t을 자신의 트럭에 몰래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10.17 11:46
상대 후보 연설원 폭행·연설 방해 선거운동원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상대 후보의 연설원을 폭행하고 연설을 방해한 혐의씨 등 3명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경쟁 후보 선거 연설원의 연설 과정에서 피고인들이 지지하는 후보자에 대해 비방하는 발언을 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선거운동의 자유를 보호하려는 선거법 취지에 비춰볼 때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연합 2016.10.17 11:41
'고양이에 맡긴 생선' 회사 제품배달용 상자 빼돌려 고물처분 충북 음성경찰서는 17일 자신이 제품 운송원으로 일하는 공장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빼돌린 혐의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음성군 대소면 외식업체 C사 공장에서 제품을 담는 플라스틱 상자 4천20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10.17 11:38
"손상 핵연료 대량보관 사실 안 알려…주민 기만행위"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사용후핵연료'와 손상 핵연료가 다수 보관된 사실이 불거지면서 지역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7일 유성구 등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에는 사용후핵연료인 폐연료봉 1천390개와 손상 핵연료 309개 등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0.17 11:36
청주서 일가족 4명 연탄가스 질식…1명 중상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주택에서 38살 A씨와 자녀 3명이 연탄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을 가족 42살 B씨가 발견했습니다. SBS 2016.10.17 11:36
작년 1회용컵 6억7천240만 개 사용…폭발적인 커피소비 탓 우리나라 국민의 커피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탓에 1회용 컵 사용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환경부의 '일회용품 자발적 협약업체들의 사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회용 컵 사용량은 6억 7천240만 7천개로 전년의 6억 2천432만 9천개보다 7.70%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연합 2016.10.17 11:28
[취재파일] 인권위 "검찰, 강압수사 증거없다"…대한변협의 블론 세이브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강압수사 논란'이었습니다.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금형업체 대표 57살 조 모 씨를 수사하면서 검찰이 이른바 '못된 짓'을 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SBS 2016.10.17 11:28
전국 최고가 산후조리원 2주 2천만 원…최대 29배 비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산후조리원은 2주 이용에 2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원 비용이 1천만원 이상인 곳은 전국에 총 8곳에 달했는데, 7곳이 서울 강남구에 있었다. 연합 2016.10.1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