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크 "영국의 선택은 '하드 브렉시트'냐, '노 브렉시트'냐 뿐"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3일 EU와의 결별은 영국에 손해가 되는 '하드 브렉시트'를 의미한다는 것을 영국이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영국이 결국 EU를 떠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14 04:35
살해 협박에 미 '광대 생명도 소중하다' 행진 전격 취소 미국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광대 괴담'에 맞서 진짜 피에로의 실상을 알리려던 미국의 '광대 생명도 소중하다'는 평화 행진이 잇단 협박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연합 2016.10.14 04:34
멕시코시티, 대기질 악화 주범 과속방지턱 3만 개 단계 철거 대기오염으로 악명이 높은 멕시코시티에서 오염 유발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과속방지턱이 사라지거나 친환경 시설로 교체될 전망이다. 13일 일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당국은 시내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3만 개의 '토페' 중 일부를 없애거나 대기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다른 과속방지 시설로 교체할 방침이다. 연합 2016.10.14 04:33
오바마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가장 좋아하는 시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겸 시인 밥 딜런이 가수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연합 2016.10.14 04:19
아마존, 연말 쇼핑 성수기 시즌 직원 12만명 채용 아마존이 크리스마스 시즌 쇼핑 성수기에 온라인 주문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12만 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계절직 노동자로 불리는 성수기 임시 고용 직원들은 미국의 27개 주에 산재해 있는 고객 주문처리 센터, 물품 분류센터, 고객 서비스 센터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아마존 측은 밝혔다. 연합 2016.10.14 04:18
국왕 잃은 태국인들 걸어서 걸어서 병원으로…"아버지" "오늘 태국은 아버지를 잃었다. 너무 슬퍼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70년간 재위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13일 태국 수도 방콕. 연합 2016.10.14 04:18
미셸 오바마 "트럼프 발언에 등골 오싹…수치스럽고 용납못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여사가 13일 각종 여성비하 및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연합 2016.10.14 04:15
국제유가,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에 상승…WTI 0.5%↑ 13일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6센트 오른 배럴당 50.44달러에 마감했다. 연합 2016.10.14 04:15
미 플로리다 '레고랜드' 폭파 위협으로 긴급 대피 미국 플로리다 주 윈터 해븐에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 '레고랜드'에서 폭파 협박으로 관람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레고랜드 측은 레… SBS 2016.10.14 04:14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새로운 시적 표현 창조" 올해 노벨문학상은 이례적으로 미국의 유명 록가수이자 시인인 밥 딜런에게 돌아갔습니다. 문학가보다 가수로 더 유명한 인물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어서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0.14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