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OMC 위원들 "지난달 간발의 차이로 금리동결 결정"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회의의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금리동결 결정이 간발의 차이로 이뤄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어제 공개한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는 이 같은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SBS 2016.10.13 03:03
러, 동시다발 핵미사일 발사 시험…"갈등 서방에 핵전력 과시" 러시아군이 사거리가 1만km가 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을 잇달아 시험 발사하며 핵전력을 과시했습니다. 러시아의 장거리 핵미사일 발사 시험은 수시로 이루어져 왔으나 시리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러시아가 서방과 최악의 갈등을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동시 다발 발사가 이루어져 대서방 무력 과시용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0.13 02:04
유럽증시 기업실적 우려 등에 하락 마감 유럽 주요 증시가 12일 기업실적 과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6% 내린 7,024.01로 마감했다. 연합 2016.10.13 01:47
나이지리아 여성, 난민캠프 인근서 자폭 테러…8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한 여성이 난민캠프를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 8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주도 마이두구리에서 12일 오전 한 여성이 수천 명의 난민을 수용한 난민캠프 인근에 정차한 택시 안에서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려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AFP가 보도했다. 연합 2016.10.13 01:08
"즉각 휴전" 교황 간청에도…시리아군 시장에 맹폭, 희생 속출 "제발 폭력을 멈춰달라"는 교황의 애타는 호소에도 아랑곳없이 알레포 반군지역의 시장을 겨냥한 공습에 민간인 희생이 속출했다. 시리아 반군지역 민간구조대인 시리아민방위는 12일 알레포 대형 시장이 폭격을 당해 25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13 01:01
'모든 낙태 금지' 엘살바도르서 성폭행 등 예외 허용 추진 중미 가톨릭 국가인 엘살바도르에서 성폭행 피해자 등에 한해 낙태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2일 엘 디아리오 데 오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당인 좌파 성향의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은 전날 성폭행 등 일부 경우에 한 해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연합 2016.10.13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