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피해지원 예산 90% 집행 정부는 개성공단 중단으로 피해를 본 기업과 근로자 등에게 전체 지원예산의 90%인 4천68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까지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급한 지원금은 모두 4천680억원"이라며, "이는 전체 지원예산 5천2백억 원의 90%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2 15:22
북민협, 국제적십자에 北 수해 지원금 2억 원 전달 국내 54개 대북지원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민협은 북한 함경북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 2억여 원을 국제적십자사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5:20
검찰, '공천개입 의혹' 최경환·윤상현·현기환 무혐의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최경환·윤상현 의원과 현경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최경환, 윤상현 의원과 현 전 수석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4:55
北, 한미 해상훈련에 "정세위기 몰아넣는 군사도발" 억지 북한은 한미 해군이 진행중인 연합 해상훈련에 대해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6.10.12 14:55
"예보, 파견검사에 월 1천280만 원 지급…김형준도 제공" 예금보험공사가 파견된 검사에게 제공하는 업무 편의가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예보는 파견 검사에 한달에 1천280만원 가량을 지급해왔고, 스폰서로부터 5천만원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형준 부장검사도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본부장으로 파견 나온 동안 동일한 급여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0.12 14:50
세월호 후 움츠러든 관피아 다시 '원위치'…공공기관 임원의 31% 공공기관장 또는 감사 가운데 '관피아'의 신규임용 비중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1년간 급격히 줄어들었다가 이후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며 원 상태로 되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10.12 14:16
군, '北지휘부 제거' 작전능력 대폭 강화…특수작전헬기 도입 육군본부는 오늘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한국군의 독자적인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구비할 것"이라며 "MH급 헬기 등 공중침투자산, 소형위성통신 장비, 특수작전용 기관총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4:08
한·중미 FTA 협상 가속화…코스타리카 발전플랜트 참여 추진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 등 중미 6개 나라가 진행 중인 자유무역협정 체결 협상이 가속화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작년 6월부터 진행 중인 한국과 중미 6개국 간 FTA 체결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3:59
이철희 "입대서류에 왜 여친 인적사항을"…육군 "원점 재점검" 이철희 의원은 오늘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병교육대에서 받는 병영생활지도기록부를 보면 가족의 학력과 종교, 직장, 직위까지 다 쓰게 돼 있으며 게임 아이디와 페이스북 아이디, 여자친구의 인적사항과 친구의 직업까지 다 쓰라고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2 13:58
"육군부대 군의관, 급성맹장염 걸린 병사에 소화제 처방" 육군의 한 부대에서 급성맹장염에 걸린 병사가 복통을 호소했으나 군의관이 소화제를 처방하는 등 응급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12일 지적했습니다. SBS 2016.10.1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