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트럼프-힐러리, 시작은 '찬바람 쌩∼' 마무리는 '칭찬' 어제 9일 저녁,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에서 미국 대선 후보 2차 TV토론이 열렸습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는 나란히 토론장에 들어왔는데요, 서로 악수도 하지 않고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16.10.10 18:15
올랑드, 시리아 사태 갈등 푸틴과 정상회담 재고 프랑스가 시리아 사태 갈등을 이유로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9일 "러시아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알레포 공습을 지원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파리를 방문할 때 만나야 할지 다시 생각해본다"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했다. 연합 2016.10.10 17:59
中 원저우 주택 4채 붕괴해 20명 매몰…사망자 8명 확인 중국 저장시에서 주택건물 4채가 무너져 지금까지 8명이 숨졌습니다. 홍콩 봉황망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 새벽 4시 원저우의 주거지역에서 3-5층짜리 주택 건물 4채가 무너졌습니다. SBS 2016.10.10 17:50
중국, 北노동당 창건기념일 맞아 '축전' 보내 중국이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맞아 축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중국이 연례적으로 해온 데다 우호 친선의 전통을 고려했다고 밝혀 북한과 중국 관계 개선에 별다른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SBS 2016.10.10 17:05
[뉴스pick] '이게 뭐지?' 멸종 위기 '눈표범' 숨겨진 카메라에 포착 멸종 위기에 처한 눈표범이 깊은 산 속에 숨겨 놓은 카메라에 다가와 찍힌 사진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키르기스스탄 알라 투 산맥에서 촬영된 눈표범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6.10.10 17:02
[비디오머그] 오바마 "트럼프 음담패설, 아이들 들을까 봐 말 못해" 지난 9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카고에서 열린 일리노이 상원의원 선거 후보 태미덕워스의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해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음담패설 녹음 파일 파문에 대해 “믿기지가 않는다. SBS 2016.10.10 17:01
중국 '中어선 해경정 침몰 공격'에 "이성적 처리" 요청 중국 정부는 지난 7일 중국 어선이 한국 해경정과 충돌해 침몰시킨 사건과 관련해 냉정하고 이성적인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양자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해경정 침몰사건으로 인해 양국 관계가 악화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습니다. SBS 2016.10.10 16:59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힐러리 측에 1천500만 달러 추가 기부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게 천50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스코비츠는 지난 8일 온라인 출판 플랫폼인 '미디엄'을 통해 클린턴을 지지하는 슈퍼팩 '미국을 위한 최우선행동'에 500만 달러, 55억 4천여만 원을 내는 것을 비롯해 클린턴의 승리를 위해 추가로 천5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10 16:55
[HOT 브리핑] "네 인격이다" vs "당신 남편은?"…美 대선 달군 성추문 공방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대에서 열린 힐러리과 트럼프의 2차 TV 토론은 초반부터 격렬했습니다. 특히 2번째 질문부터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이 제기되면서 공방전은 뜨거워졌는데요, 트럼프는 “자신의 발언은 그저 탈의실에서 나눈 사적인 대화였지만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진 않는다”며 가족과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SBS 2016.10.10 16:46
김장수 대사 "中, 北 5차핵실험에 아는 바 없다는 입장" 김 대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서 개최된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이전에 중국에 사전 통보를 했는지에 관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의 질의에 "중국은 제4차 핵실험은 전혀 몰랐고 5차 핵실험도 미국이나 중국이 아는 바가 없다는 것이 중국 측의 공식적인 답변"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0.10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