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긴장 속 북핵 대응 전념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말 북한의 도발 위협이 한껏 고조되면서 북핵 대응에 전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정의 최우선 과제는 북핵 위기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북한이 언제든지 미사일을 쏘거나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0.09 09:38
황 총리, 오늘 출국…아시아협력대화 참석차 태국 방문 황교안 국무총리가 태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합니다. 황 총리는 2박 3일 동안 태국 방콕에 머물며 아시아협력대화, 즉 ACD 제2차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SBS 2016.10.09 09:03
정 의장, 호주서 '중견 5개국' 의장 회의 마치고 귀국 정세균 국회의장은 호주에서 열린 제2차 '믹타' 국회의장 회의를 마치고 오늘 오전 브리즈번에서 출발해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합니다. SBS 2016.10.09 09:01
채이배 "권익위, 권력형 사정기관 부패점검 '0'" 국민권익위원회가 심각한 부패의심 결과가 나온 권력형 사정기관을 상대로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최근 4년간 권익위가 행동강령을 점검한 246개 공공기관 가운데 중앙부처는 농촌진흥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질병관리본부 등 5곳에 불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10.09 08:57
北, 2주 만에 또 '난수 방송'…새로운 내용 북한이 2주 만에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보이는 새로운 내용의 난수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북한 평양방송 아나운서는 오늘 새벽 0시 15분부터 "지금부터 21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금속공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며 "915페이지 19번, 772페이지 70번..."과 같은 식으로 4∼5자리 숫자를 읽어내려갔습니다. SBS 2016.10.09 08:57
[취재파일] "여소야대인데…" 왜 달라지는 게 없을까 최악이란 평가를 받았던 19대 국회였지만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20대 국회 상황을 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19대 국회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과반인 여대야소, 20대 국회는 야3당이 과반인 여소야대로 국회 운영의 주도권이 정반대로 뒤바뀐 상황인데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SBS 2016.10.09 07:07
'핵실험 10년' 北 동시 도발 가능성…軍 예의주시 북한의 도발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한미 군 당국이 대북 감시전력을 증강해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동시에 감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6.10.09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