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유용 의혹에 사퇴한 전 로마시장, 무죄 판결 공금으로 가족과의 식사를 포함한 사적 식대를 지불했다는 의혹으로 작년 10월 자진 사퇴한 이냐치오 마리노 전 이탈리아 로마시장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연합 2016.10.08 02:46
브라질 물가 진정세 뚜렷…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브라질의 물가가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은 9월 공식 물가상승률이 0.08%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6.10.08 02:45
"허리케인 매슈 강타 아이티 사망자 842명…미 함정 급파" 미군 해군 신형 상륙함인 메사베르데호가 7일 초강력 허리케인이 강타해 쑥대밭으로 변한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로 구조활동을 위해 급파됐다. 해병대원 300명이 승선한 이 함정에는 CH-53 중무장 헬기 여러 대와 불도저, 생수 운반 차량, 음식, 의약품, 유아용 유동식, 기저귀, 응급용품 등이 실려있다. 연합 2016.10.08 02:45
유럽증시, 파운드화 하락세 지속…영국 증시 나홀로 상승 7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파운드 약세 영향이 이틀째 지속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4% 상승한 7,044.39를 기록하며 7,000선을 회복했다. 연합 2016.10.08 01:34
니제르 난민캠프 무장단체 공격받아…보안요원 등 22명 사망 정체불명의 무장단체가 니제르 서부의 한 난민캠프를 공격해 보안요원과 경찰 등 22명이 사망했다. AFP 통신은 현지 보안관리들의 말을 인용, 6일 낮 수도 니아메에서 북동쪽으로 300Km 떨어진 타잘리트 지역의 한 난민캠프가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아 이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6.10.08 01:10
러시아 하원, 자국 공군 시리아 영구 주둔 협정 비준 러시아 국가두마가 자국 공군의 시리아 영구 주둔 협정을 비준했다. 상원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러시아 공군이 시리아에 무기한 주둔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연합 2016.10.08 00:54
케리 미 국무 "러-시리아 알레포 공격은 전쟁범죄"…조사 촉구 존 케리 국무장관은 7일 시리아 정부와 러시아의 알레포 공격을 '전쟁범죄'로 공식 규정하고 국제사회의 조사 필요성을 공개 제기했다. 연합 2016.10.08 00:48
영국 중앙은행, 파운드화 3분만에 6% 폭락 원인 조사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7일 아시아시장에서 보인 파운드화 '플래시 크래시'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일 31년래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파운드화 가치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3분 만에 6.1%나 폭락했다. 연합 2016.10.08 00:44
프랑스에서 교민 부부 동반 자살…집세 체납 때문 추정 프랑스에 사는 한국 교민 부부가 밀린 아파트 월세를 내지 못해 함께 목숨을 끊었다고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 등이 보도했다. 지난 3일 파리 근교 빌쥐프의 한 아파트에서 한국인 남편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6.10.08 00:42
미 항소법원 "특허침해 삼성, 애플에 1천334억 배상하라" 미국의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다시 승리했다. 미국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7일 발표한 전원합의체 재심리 판결에서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 등 애플의 스마트폰 관련 특허 3건을 삼성이 침해했다고 주장한 애플의 주장이 타당하며, 지난 2월 내려졌던 판결을 무효로 한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6.10.08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