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국과 원자력 분야 협력 협정 중단 선언 러시아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과의 원자력 분야 협력 협정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체결한 무기급 플루토늄 폐기 협정 잠정 중단을 선언한 지 사흘만입니다. SBS 2016.10.06 04:07
미 FBI, 사이버무기 관련 기밀절취 혐의로 NSA 파견직원 체포 미국 국가안보국에 파견돼 근무했던 50대 남성이 1급비밀 절취 혐의로 연방수사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들은 체포된 남성이 공격용 사이버무기에 관한 기밀문서를 자택에 보유하고 있었다며, NSA의 무차별 통신정보수집을 폭로한 뒤 러시아에서 망명 생활 중인 에드워드 스노든처럼 정치적 동기 때문에 기밀을 유출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연합 2016.10.06 04:07
구테헤스 새 유엔총장 확실시…안보리 상임이사국 전원 찬성 제9대 유엔 사무총장에 도전한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SBS 2016.10.06 02:51
유럽증시, ECB 채권매입 축소 우려에 하락…영국 0.58% ↓ 유럽 주요 증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유럽중앙은행이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8% 내린 7,033.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6.10.06 02:50
'반정부 시위' 지속 에티오피아서 돌 맞은 미국인 사망 반정부 시위가 지속하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한 미국인이 돌에 맞아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주재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한 미국인 여성이 전날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외곽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 누군가 던진 돌에 머리를 맞은 뒤에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6.10.06 00:59
벨기에서 경찰관 또 괴한에 흉기 피습…검찰 "테러 간주 조사"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낮 경찰관 3명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공격을 당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SBS 2016.10.06 00:59
70억 세계인구, 평균 약 2만 달러 빚 안고 산다 70억 명 이상인 전 세계 인구가 한 사람당 평균 약 2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2백만 원꼴로 빚을 진 채 살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SBS 2016.10.06 00:57
IMF·월드뱅크·WTO "세계경제 성장 위해 자유무역 확대해야" 국제통화기금 IMF와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WTO 등 3개 국제기구의 수장이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한 자유무역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김용 세계은행 총재,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에 '무역이 모든 사람을 위해 작동하도록 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공동 명의로 실었습니다. SBS 2016.10.06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