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반부패법 제정 이어 검찰의 부패 수사 강화 움직임 브라질에서 반부패법 제정에 이어 검찰의 부패 수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30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호드리구 자노 연방검찰총장은 내년 9월까지인 자신의 임기 안에 각종 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수사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01 05:01
IMF, 中위안 SDR 바스켓 편입 발표…1일부터 적용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 IMF의 특별인출권 구성 기반통화에 정식으로 편입됐습니다. IMF는 위안화의 기준가치 계수가 1.0174로 산출됐다며, 위안화 편입 개시일인 오늘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1 04:58
트럼프 기업 불법폭로 뉴스위크 "디도스 공격받아…러시아 IP"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소유 기업의 과거 쿠바진출 모색 기사를 보도한 후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짐 임포코 뉴스위크 편집장은 30일 성명을 내고 "어젯밤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당했다"면서 "트럼프 기업이 어떻게 미국의 대쿠바 금수 조치를 어겼는지를 다룬 커트 에이첸왈드의 기사가 나간 후 몇 시간 동안 사이트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6.10.01 04:54
국제유가, OPEC 감산 기대속 혼조…WTI 0.9%↑ 국제유가는 30일 배럴당 50달러 선에 가까워진 가운데 혼조 양상을 보였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1센트 오른 배럴당 48.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6.10.01 04:10
美 대법 '아시안ㆍ인디언 차별어' 상표등록 본격 심의 미국에서 아시아 인종을 비하하는 용어의 상표 등록 허용 여부를 놓고 연방 대법원이 심리에 나섰습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연방 대법원은 오리건 주 출신의 4인조 록밴드 '슬랜츠'의 이름과 관련한 소송을 이번 회기에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1 03:59
브라질 실업률 12% 육박…실업자 1천200만 명 넘어서 브라질의 실업률이 12%에 육박하고 실업자 수는 1천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에 따르면 지난 6∼8월 평균 실업률은 11.8%를 기록했다. 연합 2016.10.01 03:42
김용 WB 총재 "아동성장지연 방치하는 국가 매년 공개" 한국계 미국인인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아동성장지연'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국가들을 공개석상에서 거명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된 김 총재가 자사와 인터뷰에서 매년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 연단에 올라 아동 성장지연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국가들을 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연합 2016.10.01 03:15
美뉴욕 명물 샌드위치점 '카네기델리' 연말 문닫는다 미국 뉴욕의 명물인 샌드위치 식당 '카네기 델리카트슨'이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1937년 개업한 후 79년 동안 이어온 영업을 접기로 했다고 뉴욕포스트 등 주요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연합 2016.10.01 03:08
'동성결혼' 극력 반대 美앨라배마 대법원장 사실상 해임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 극력 반대해 온 미국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이 사실상 해임됐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판사와 변호사, 일부 지명자 등 9명으로 구성된 앨라배마 주 사법재판소는 법관 윤리를 어긴 로이 무어 주 대법원장의 잔여 임기 동안 직무를 정지했습니다. SBS 2016.10.01 03:01
"러시아 시리아 개입 1년간 심각한 인명피해"…러 "근거 없다" 시리아 내전에 러시아가 개입한 지난 1년간 러시아군 폭격에 숨진 어린이가 900명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시리아 모니터링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작년 9월 30일 이래 러시아군 공습으로 9천300여 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3천800여 명이 민간인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1 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