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강대국간 경쟁' 표현 금지 지시, 中과 긴장완화 포석" 미국 백악관이 최근 중국의 군사적 도전에 대해 '강대국간 경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자국 국방부에 지시한 것을 두고 미국이 남중국해 영유권분쟁으로 악화한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시키려 한다는 관측이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SBS 2016.09.30 13:45
두만강 일대 홍수 이후 북중교역 차질…"세관피해로 통관 중단" 접경지역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달 초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의 세관 시설이 모두 급류에 잠기거나 휩쓸렸습니다. SBS 2016.09.30 13:45
테슬라 오토파일럿 독일서도 말썽…아우토반서 버스 들이받아 독일에서 테슬라 차량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라체부르크 경찰은 독일 북부 아우토반에서 50세 남성이 몰던 테슬라 차량이 덴마크 관광버스의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독일 공영 라디오 도이체벨레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09.30 13:32
美경찰 '용의자 돌려막기 관행' 대가로 170억 원 보상 부패한 경찰 관행으로 인해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미국의 50대 흑인 남성이 거액의 보상을 받게 됐습니다. 29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시카고 하이츠 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징역 80년 형을 선고받고 20년간 복역하다 재심에서 무죄로 석방됐던 로들 샌더스가 지자체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1천500만 달러 피해보상 합의를 받아냈습니다. SBS 2016.09.30 13:23
세계 밀매 1위 동물은 천산갑…100여 개국 거래금지 동의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회의에서 100개 이상의 국가가 천산갑 거래 금지안에 동의했습니다. SBS 2016.09.30 13:15
[월드리포트] 3명 DNA 결합…부모 셋인 아기 탄생 의사 품에 안긴 갓 태어난 아기입니다. 여느 아기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아기의 부모는 세 명입니다. 아기 엄마는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악화시키는 '리 증후군'의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SBS 2016.09.30 12:40
[뉴스pick] 아픈 딸 위해 침수된 도로 뛰어든 아빠…'뭉클한 부성애'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침수된 도로로 뛰어든 아버지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한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6.09.30 11:58
"아우터넷으로 北 인터넷 통제 무력화시킬 수 있어" "북한이나 이슬람국가가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등지에 우리 아우터넷 기기를 보내면 독재정권이나 테러집단의 인터넷 통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미국 인권재단(Human Rights Foundation) 주최로 샌프란시스코 리전시 센터에서 29일 열린 '샌프란시스코 프리덤 포럼'에서 벤처기업 '아우터넷' 대표인 시에드 카림은 자사에서 만든 인터넷 위성 수신기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6.09.30 11:42
'반부패' 강화 中, 김영란법에 주목…"사상최강 반부패법" 시진핑 체제 들어 반부패 사정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이웃 나라인 한국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데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6.09.30 11:40
美캘리포니아주 1인 공공화장실, 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한다 앞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공공건물에 있는 1인용 화장실에서 남녀 구분 표지판이 사라지는 대신 '성 중립'을 뜻하는 알림판이 붙습니다. SBS 2016.09.3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