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사재혁 항소심…"잘못 뉘우치고 있어"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역도선수 사재혁이 28일 항소심 재판에서도 "잘못을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28 16:18
"투자금 더 빼돌려"…횡령 혐의 전 국회의원 추가기소 동업자와 세운 회사의 투자금을 가로채 재판에 넘겨진 전 국회의원에게 이 회사의 또 다른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가 추가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는 경기지역 국회의원 출신 신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 2016.09.28 16:12
경찰사칭 미성년 성폭행·여성 39명과 성관계 촬영 30대 실형 경찰을 사칭해 미성년자를 협박한 뒤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판결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의 노트북에는 여성 39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저장돼 있었습니다. SBS 2016.09.28 16:01
"음주 들통날까 봐" 추적 순찰차 피해 1㎞ 달아난 50대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후 순찰차를 피해 달아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전 0시 46분께 청원구 율량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뒤쫓아온 순찰차를 피해 1㎞가량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9.28 15:53
학교 결석하고 공연하면 부정청탁?…가요계도 '우왕좌왕' "고등학생 가수들이 그간 학교의 양해를 구하고 해외 투어 일정 등을 소화했는데 이제 불가능한가요?" "가수들이 컴백할 때 팬들이 일명 '조공'이라고 가수와 스태프를 위한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만약 개당 3만원이 넘는다면, 음악 프로그램 PD가 이 도시락을 먹으면 안 되나요?"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28일 본격 시행되자 가요계가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법 적용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겠다며 우왕좌왕하고 있다. 연합 2016.09.28 15:52
주사기 재사용 이유 있었네…"의사 국가시험 윤리문항 1개" 최근 주사기 재사용, 진료 중 성추행 등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의사 국가시험에서 의료윤리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작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합 2016.09.28 15:47
빗길서 트럭이 방음벽 '쾅'…트럭 앞부분 분리, 운전자 경상 사고 충격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이 있는 트럭의 앞부분이 차체에서 분리됐다. 운전자 A씨는 안전벨트 덕에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는 데 그쳤다. 현장에는 1시간 가까이 정체가 발생했다. 연합 2016.09.28 15:37
"세상이 달라졌다"…김영란법 시행 첫날 곳곳 '혼란' 부정청탁을 금지한 소위 '김영란법'이 28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법 시행으로 그동안 몰래몰래 이뤄졌던 과도한 접대문화가 개선되고,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부정·부패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연합 2016.09.28 15:36
[속보] 통영 펜션서 성인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가족들에 미안하다" 경남 통영의 한 펜션에서 성인 남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30분쯤 통영시내의 한 펜션 업주로부터 남성 4명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16.09.28 15:34
실종 초등생 숨진 채 발견…모녀 변사 수사 미궁에 빠지나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하류 2㎞ 지점에서 실종된 11살 류정민 군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차 검시 결과 류 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입니다. SBS 2016.09.2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