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플러스] 교통약자 위한 지하철 안전발판 '무용지물' 서울에 있는 지하철에는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가 10cm보다 넓은 역이, 4곳 가운데 1곳이나 됩니다. 보통은 보폭을 약간 넓혀서 건너면 되긴 하지만, 휠체어를 탄 승객은 자칫 바퀴가 아래로 빠지는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SBS 2016.09.28 08:39
[취재파일플러스] 日 '지진 권위자' 순지 교수의 조언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큰 지진을 겪으면서 수시로 지진이 발생하는 일본에선 어떻게 지진에 대응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선호 특파원이 지진 전문가인 무라이 순지 도쿄대 명예교수를 만나서 조언을 구했습니다. SBS 2016.09.28 08:38
몸보다 마음이 아픈 청년들…500원짜리 병원 요즘 청년들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 더 아픕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한 자판기가 있습니다. 자판기의 이름은 '마음약방'. 500원이면 처방전 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6.09.28 08:36
22년간 하루도 쉬지 않은 할아버지의 하루 22년째 식물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들을 애틋하게 돌보고 있는 85세 이종권 할아버지. 8년 전엔 사랑하는 아내마저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렸습니다. SBS 2016.09.28 08:32
43년째 설악산 오르는 '위대한 거인' 설악산의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씨. 올해 59살로 환갑을 앞두고 있지만, 그는 80kg의 무거운 짐을 지고 설악산을 오르내립니다. 과거에는 대피소에 물건을 나르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대피소 물품 공급은 자체적으로 진행돼 일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SBS 2016.09.28 08:31
나는 사이비 기자가 아닙니다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처음 보도한 한 기자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우에무라 다카시. 이 기사를 보도한 후 그에게는 많은 위협이 가해졌지만 그는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6.09.28 08:08
[날씨] 남부에 가을비…내일까지 최고 80mm 오늘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엔 최고 80mm, 그 밖의 남부와 영동 지방에도 최고 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남해안 곳곳엔 벼락이 치고 돌풍도 불겠습니다. SBS 2016.09.28 07:41
"그리운 나운규여"…여배우 4명이 쓴 추모글 발굴 "나는 이제 무엇을 위하여 살며 무엇을 위하여 죽으리까. 오로지 영화만을 위하여 살았고 영화만을 위하여 돌아가신 거룩한 당신의 영혼이 영원히 행복함을, 눈뜬 잠을 자고 있는 나는 속마음으로 축원하나이다." 한국 영화의 효시로 평가받는 '아리랑'의 감독 춘사 나운규가 1937년 8월 9일 35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약 4개월이 흐른 뒤 이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 신일선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쓴 글입니다. SBS 2016.09.28 07:41
[날씨] 가을비에 종일 선선…남부에 제법 많은 비 어제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은 종일 선선했습니다. 중부 일부 지역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는 남부 지방도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새벽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SBS 2016.09.28 03:00
클로징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BS 2016.09.28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