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작업 여건 열악…일러야 10월 말 완료할 듯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던 세월호 인양이 또다시 한 달가량 늦어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개시한 세월호 선미 리프팅빔 설치 공정이 당초 완료 목표일이던 8월 말을 넘겨 한 달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SBS 2016.09.26 16:21
완주서 토사 매몰된 50대 근로자 중상 26일 오전 10시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서 근로자 1명이 토사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이모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9.26 16:16
검찰, "해외사업 투자로 고수익" 1조 원대 사기범 구속기소 해외사업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만 명 넘는 사람을 속여 1조 원대 투자금을 챙긴 다단계 금융사기범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6.09.26 16:15
법무부·경찰청 "모든 외국인 지문 공유…범죄 신속대응"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시화호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 48살 김하일 씨를 신속히 검거하는 데는 법무부와 경찰청의 외국인 지문정보 공유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26 16:15
[취재파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발판 ● 지하철 내리다 틈새에 휠체어 빠져 강한새 씨는 지난 8월 24일에 아픈 몸을 치료하러 병원으로 가던 중 휠체어 앞바퀴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끼었습니다. SBS 2016.09.26 16:10
'지적장애 여고생 3년 성폭행' 버스기사들 실형 확정 지적 장애인 여고생을 돌아가며 성폭행한 '인면수심' 버스 기사들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당시 17살이었던 정신지체 3급의 지적 장애인 청소년 A 양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버스 기사 66살 한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6 16:09
법원 "발레오전장, 노조따라 성과급 차등지급 부당" 서울행정법원 행정 12부 장순욱 부장판사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발레오전장 시스템스코리아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6.09.26 16:09
민변 "청와대 보도개입, 언론자유 침해"…위헌심판 청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오늘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직후 공영방송 KBS의 보도에 개입한 행위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6.09.26 16:09
"9월 수능 모의평가 아랍어 한 번호로만 찍어도 5등급"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 중 69%가 선택한 아랍어 과목에서 한 번호로만 찍어도 중간 등급인 5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26 16:08
"캠프 참가 아동 엉뚱한 곳 내려줘 방치…업체가 배상" 영어캠프 업체 측 실수로 귀갓길에 엉뚱한 곳에 내려 불안에 시달린 9살 초등학생에게 업체와 캠프 위탁주체인 서울시가 손해를 물어주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6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