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내에도 금수저·흙수저'…임금 3배·근속기간 6배 차 노조가 있는 대기업의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417만 원으로 노조가 없는 중소기업 비정규직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속년수는 6배, 상여금 적용비율은 3배 가까이 차이나는 등 이른바 '좋은 일자리'와 그렇지 않은 일자리 간 근로조건 격차가 심각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6.09.26 07:02
'해외호텔 저렴히 예약해줄게' 사기쳐 1억 원 가로챈 50대 서울 강북경찰서는 해외호텔 예약을 대신해주겠다며 여행객들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해 해외 저가 호텔들의 예약을 대행해 준다며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105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입금받았습니다. SBS 2016.09.26 07:01
서울시, '막힌 비상구' 신고하면 포상금 5만 원 내년부터 비상구에 물건이 쌓여있거나 소방시설이 고장난 것을 신고하면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합니다. 서울시는 제15회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서울시 소방시설 등에 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공포안이 통과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26 07:01
2040년 서울, 인구 900만 명에 50대도 젊은이…1∼2인 가구 보편화 2040년 서울은 저출산·'탈 서울' 가속화로 900만 명대 도시로 축소되고, '1인 가구'나 부부만 사는 가구가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26 06:59
백남기 씨 부검 위한 압수수색 영장 '기각' 지난해 집회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졌다 어제 숨진 농민 백남기 씨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족은 숨진 이유가 명백하다며 부검을 반대했는데, 법원이 조금 전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6.09.26 06:33
'홍대 가는 길' 양화대교 교통량 급증…한강교량 중 3위 서울 홍대 일대가 '뜨는 동네'가 되면서 인근 양화대교를 오가는 교통량이 지난 2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양화대교 교통량은 14% 증가했다. 연합 2016.09.26 06:18
법원,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 기각…경찰, 재신청 검토 25일 숨진 농민 백남기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이 기각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26일 백씨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신청된 압수수색검증영장을 기각했다. 연합 2016.09.26 05:48
김형준 부장검사 재소환…검찰 "혐의 입증 문제 없다" 동창 사업가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준 부장검사가 어제 검찰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금품과 술자리의 성격과 배경을 확인하기 위해 김 부장검사와 동창사업가 김모씨를 대질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6 05:48
"계속 이렇게 방송해야 하나…팬 떠날까 불안" '나 혼자 방송' 전성 시대 ◇ 내 방에서 일하고 연봉이 2억?...'원 맨 머니쇼' 1인 미디어가 뜬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SBS 2016.09.26 05:18
'별풍선' 위해서 막 나가는 방송…모방심리 부추겨 '나 혼자 방송' 전성 시대 ◇ 내 방에서 일하고 연봉이 2억?...'원 맨 머니쇼' 1인 미디어가 뜬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SBS 2016.09.26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