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보호" vs "테러 예방"…스위스 감청 허용 국민투표 테러와 범죄예방을 위해 수사, 정보기관의 전화 감청과 이메일 열람을 허용할지를 놓고 스위스가 국민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스위스는 어떤 이유로도 수사·정보기관이 개인의 전화를 도청하거나 이메일을 열람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다른 나라보다 국가기관이 수사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돼 있습니다. SBS 2016.09.25 17:40
美워싱턴주 쇼핑몰서 5명 사살범 20세 터키 이민자 체포 미국 서부 워싱턴주 벌링턴의 쇼핑몰에서 총격을 벌여 5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워싱턴주 사법당국은 벌링턴 캐스케이드 몰 내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20살 아르칸 세틴을 체포했다고 밝힌 것으로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6.09.25 16:29
사활 건 TV토론 D-1 클린턴·트럼프 오차범위 내 초접전 미국 대선의 분수령이 될 첫 TV토론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6.09.25 16:29
日 병원서 '계면활성제 링거' 맞은 80대 사망…살인 가능성 수사 일본 요코하마 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계면활성제 성분이 섞인 링거를 맞고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요코하마의 병원에서 88세 남성 환자가 숨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환자가 맞은 링거에서 계면활성제 성분을 발견했고, 환자의 몸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6.09.25 16:29
[비디오머그] 법 만들라고 뽑았더니…의원들 볼썽사나운 몸싸움 우크라이나의 한 방송국입니다. 복도를 걸어가던 한 남자가 앞에 가는 남자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날립니다. 옆에 있던 사람들이 말려보지만, 욕설이 섞인 거친 싸움으로 변하고 마는데요, 보던 사람들이 힘을 합쳐 둘을 갈라놓은 것도 잠시, 밖에까지 나와서 분풀이를 합니다. SBS 2016.09.25 15:04
[월드리포트] '장인의 나라' 일본에서 하는 TV 프로그램들은? 우리말의 '장인'을 뜻하는 일본어는 '쇼쿠닌'입니다. 한자로 '직인'입니다. 일본사전에는 '자신의 기능에 따라 물건을 만드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풀이돼 있습니다. SBS 2016.09.25 15:02
[비디오머그] 총 맞고 쓰러진 코끼리…생존 돕기 위해 쐈다? 아프리카 나미비아입니다. 사냥꾼이 무리 지어 이동하는 코끼리떼를 살피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코끼리 근처에 다가가서는 망설임 없이 총을 쏩니다. SBS 2016.09.25 14:31
후쿠시마 댐에 세슘 농축…日환경성 "그냥 두는 게 최선"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의 댐에 방사성 물질이 농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 내 댐 10곳의 바닥 토양에 쌓인 세슘의 농도는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토양이나 낙엽 등을 '지정 폐기물'로 정하는 기준인 1㎏당 8천 베크렐을 넘은 것으로 일본 환경성의 2011∼2015년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9.25 13:54
[자막뉴스] "땅 1유로에 팝니다"…학교 살린 기적의 광고 우리나라도 시골 마을 학교가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경우가 있죠. 비슷한 처지의 프랑스 한 마을에서는 특별한 아이디어로 학교를 살렸는데 땅 1㎡를 1유로, 우리 돈으로 1천200원 정도에 판 겁니다. SBS 2016.09.25 13:54
美 대선 TV토론 하루 앞으로…승자가 백악관 입성 다가선다 미국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첫 TV토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1월 8일까지의 대선가도에서 최대 이벤트로 꼽히는 TV 토론 맞대결은 30%에 달하는 부동층을 흔들며 대선전의 향배를 가를 전망입니다. SBS 2016.09.25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