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진 374회, 최근 7년간 지진만큼 발생" 기상청은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 이후 오늘 오전 10시까지 총 374회의 여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7년간 일어난 지진 396회에 육박하는 수치이고, 또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2013년 93회보다도 4배 이상 많은 겁니다. SBS 2016.09.19 12:26
7살 아동 숨지게 한 '뺑소니 그랜저' 운전자 검거 지난 9일 부산 을숙도공원에서 7세 아동을 차량으로 친 뒤 달아나 공개 수배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뺑소니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9 12:26
고위공직자 92명 '병역 면제 대물림'했다 병역을 면제받은 고위공직자들 가운데 아들도 병역면제로 군대에 보내지 않은 사람이 9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군 장성 출신인 국민의당… SBS 2016.09.19 12:24
검찰, '대우조선 비리 의혹' 강만수 피의자로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행장은 대우 조선해양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하고 여러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19 12:19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나…"지진 재산 피해 100억 이상" 경북 경주에 규모 5.8 강진으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이 커졌다. 경주에는 재산 피해액이 75억 원이 넘어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 연합 2016.09.19 11:49
일산 킨텍스 앞 사거리서 60대 여성, 트럭에 치여 숨져 19일 오전 9시 5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앞 사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가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A… 연합 2016.09.19 11:39
[자막뉴스] 술김에 헬기서 장난쳤다가…21억 '수리비 폭탄' 지난달 응급의료헬기 위에 올라가 장난 치다 헬기를 파손시킨 사람들이 있었죠. 헬기를 점검해보니 수리비 견적이 무려 21억 원 넘게 나왔습니다. 술김에 장난쳤다가 수리비 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SBS 2016.09.19 11:36
[자막뉴스] 대학생 몰리는 복제약 효능 시험…'꿀알바' 실체 이른바 '마루타 알바'로 불리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있습니다. 제약회사의 복제약 효능 시험에 참가하는 건데 보수가 비교적 많아서 '꿀알바'로 불리기도 합니다. SBS 2016.09.19 11:35
부산 감천항에 기름 유출한 러시아인 기관장 적발 부산 감천항 해상에 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러시아인 기관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해양환경 관리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 선적 트롤어선 Z호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9.19 11:35
검찰,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주내 소환 방침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사건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 주 안에 김 부장검사를 직접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19일 "연휴 기간 소환이 안 된 참고인 조사와 물증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김 부장검사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09.1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