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가슴살 좀 빼야겠다"…"성적 아동학대"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가 6학년 여학생에게 가슴살을 빼야겠다고 말하고, 뽀뽀해달라고 한 건 성적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앞서 1, 2심 법원은 성희롱이 아니라고 봤는데, 대법원이 뒤집은 겁니다. SBS 2016.09.17 20:32
모델하우스 덮친 화마…인근 5백여 가구 정전 경기도 평택에선 모델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주변 전선으로 옮겨붙으면서 인근 500여 가구에 1시간 넘게 전기가 끊겼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SBS 2016.09.17 20:28
"남동생에 재산 물려줘 앙심"…친정집에 불낸 딸 추석 연휴에도 사건 사고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추석날 친정을 찾은 30대 여성이 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집에 불을 질렀습니다. 동생이 재산을 물려받은 것에 앙심을 품은 것이 이유였습니다. SBS 2016.09.17 20:25
밤 10시쯤 정체 풀릴 듯…부산→서울 4시간 20분 오늘 남부지방에 비까지 쏟아지면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정체도 심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박하정 기자. 서울 올라오는 길, 아직도 많이 막힙니까?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시쯤 정점을 찍은 뒤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SBS 2016.09.17 20:21
부산 내일 오전까지 최고 80mm…선박 운항 주의 한때 호우경보까지 내려졌던 부산에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부산 해안가에 나가 있는 송성준 기자가 현재 상황을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저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16.09.17 20:19
여진 이어지는데 폭우까지…피해 복구 악전고투 지진 피해 지역 경주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많은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빗속에서도 응급 복구를 하면서 말 그대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약해진 지반 때문에 2차 피해까지 우려됩니다. SBS 2016.09.17 20:16
장대비에 잠기고 무너지고…발 꽁꽁 묶인 귀경객 이렇게 연휴 한가운데 쏟아진 폭우에 남부지방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나들이 나섰던 사람들이 계곡 물에 고립되고, 하늘길·바닷길이 끊기거나 지연되면서 귀경객들도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6.09.17 20:11
남해안에 250mm 물폭탄…강한 비바람 대비해야 추석 연휴 나흘째인 오늘 바깥 나들이하기 좋았던 수도권에선 상상하기 힘들 만큼 많은 비가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렸습니다. 남해안 일부에 25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모레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9.17 20:07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수도권은 청명했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에선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최고 250㎜가 넘는 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지연 또는 중단되면서 귀경객들도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6.09.17 20:0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17일) ▶충청·남부 '물폭탄'..무너지고, 고립되고, 발 묶이고 ▶경주, 지진 이어 폭우까지..여진만 350차례 ▶본격 귀경 행렬..밤 … SBS 2016.09.17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