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살 빼주겠다' 10대 성추행한 마사지사 실형 "허벅지 살을 빼주겠다"고 속여 10대 청소년을 추행한 마사지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사 원모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9.14 10:15
기차역, 성범죄 '위험지대'…4년새 무려 2.2배 급증 최근 4년간 철도 역사 내 성범죄가 2.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역사 안에서 413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6.09.14 09:59
"연휴에 최신 영화 공짜로 보려다…" 악성코드 주의보 추석 연휴는 해커들에게도 '대목'입니다. 게임, 내비게이션, 각종 정보 검색 등으로 휴대전화와 PC 사용량이 늘어 네트워크에 침투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SBS 2016.09.14 09:59
군번 잘못 적어 58년 만에 받은 훈장…"밀린 수당 주라" 공무원이 군번을 잘못 적는 바람에 종전 후 58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받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밀린 무공영예수당을 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이겼습니다. SBS 2016.09.14 09:31
'유부녀와 불륜' 경찰관 "2개월 정직처분 부당" 소송냈다 패소 유부녀와 불륜을 저질러 물의를 빚은 경찰관이 2개월 정직 처분의 징계에 불복,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청주지법 행정부 충북 모 경찰서 소속 A경위가 충북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4 09:30
안전처 "경주 지진 부상자 22명·재산피해 1천35건" 국민안전처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따른 피해로 오늘 오전 5시 현재 부상자 22명, 재산피해 1천35건으로 집계했습니다. 안전처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부상자 22명 가운데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16명은 입원 중입니다. SBS 2016.09.14 09:30
[속보] 경주 여진 1시간 동안 1.5∼3.0 2차례 발생…강도 약해져 경주 여진 1시간 동안 1.5∼3.0 2차례 발생...강도 약해져 SBS 2016.09.14 09:26
비동맹 정상회의 개막…베네수엘라 순번 의장국 수임 제17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베네수엘라 마르가리타 섬 포르라마르 시에서 개막했습니다. 비동맹회의에 참석한 120개국의 대표와 정상들은 오는 18일까지 군비 축소 등 세계 평화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는 전했습니다. SBS 2016.09.14 09:05
공정위의 무리수?…법원 '입찰담합' 과징금 잇따라 취소 법원이 '입찰담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을 잇따라 취소한 판결을 내놨습니다. 서울고법 행정2부는 최근 대우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 취소소송에서 입찰공사 계약금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정한 것은 위법하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6.09.14 08:58
군번 잘못 적어 58년 만에 받은 훈장…"밀린 수당 주라" 공무원이 군번을 잘못 적는 바람에 종전 후 58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받은 6·25전쟁 참전용사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밀린 무공영예수당을 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SBS 2016.09.14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