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광주 지역 지도자 성추행 의혹 현지 조사 대한배구협회는 광주의 한 중·고교 여자배구팀 코치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해당 지도자를 영구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지역 중·고교 지도자의 성추행과 관련해 매우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6.09.14 14:59
이승엽, 한·일통산 600홈런 금자탑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거포 이승엽이 한·일 통산 6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이재우를 상대로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습니다. SBS 2016.09.14 14:36
패럴림픽 조기성 "50m에서 3관왕 도전" 출사표 한국 패럴림픽 최초로 수영 2관왕에 오른 조기성이 자유형 50m에서 대회 3관왕을 달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기성은 2016 리우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장애등급 S4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마지막 출전 종목인 자유형 50m도 우승해 패럴림픽 최초의 수영 3관왕 기록까지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2016.09.14 13:45
테니스 정현, 난창 챌린저 8강 진출 남자 프로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ATP 난창 챌린저 대회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정현은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2회전에서 러시아의 아슬란 카라체프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SBS 2016.09.14 13:44
'오승환 대신 시그리스트' 세인트루이스, 컵스 꺾고 2연패 탈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오승환이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지 않은 가운데 세인트루이스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SBS 2016.09.14 13:44
김현수, 대타로 나서 볼넷…볼티모어 공동 2위 도약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대타로 나서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김현수는, 팀이 5대 3으로 앞선 8회초 투아웃 2,3루에서 놀런 레이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SBS 2016.09.14 13:44
강정호, 안타 없이 볼넷 2개…피츠버그 4연패 탈출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피츠버그 강정호 선수가 오늘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으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2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6.09.14 13:43
'이승우 도움' 바르셀로나 U-19팀, UEFA 유스리그 1차전 승리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19세 이하 팀이 선제골을 도운 이승우의 활약에 힘입어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유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SBS 2016.09.14 10:55
박성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톰슨·펑산산과 한 조 내일부터 열리는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내 최강자 박성현이 미국 렉시 톰슨, 중국 펑산산과 동반 플레이를 펼칩니다. 오늘 발표된 조 편성 결과 박성현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밤 8시 42분에 톰슨, 펑산산과 함께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SBS 2016.09.14 10:54
잉글랜드 8부리그 선수,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8부리그 쇼레인AFC의 수비수 대니얼 윌킨슨이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윌킨슨이 어제 치러진 브릭하우스와 잉글랜드 8부리그 컵대회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의료진이 30분 넘게 치료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SBS 2016.09.1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