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갤노트7 공식 리콜…"미국서 70여건 사고 신고" 캐나다 정부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공식리콜을 발령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갤럭시노트7의 공식리콜이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비자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캐나다 보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노트7의 배터리가 과열돼 잠재적으로 화재 위험이 있다"며 즉각 제품 교환 프로그램에 등록하라고 고객들에게 권고했습니다. SBS 2016.09.13 13:42
화물차 '4시간 운전·30분 휴식' 의무화…어기면 행정처분 앞으로는 화물차 운전자가 4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하면 최소 30분을 반드시 쉬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최소 휴게시간 보장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습니다. SBS 2016.09.13 13:41
주택 보급률 100% 시대?…판잣집 거주민 늘었다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겼지만, 비닐하우스, 판잣집같이 비정상적인 거처에 사는 사람들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판잣집, 비닐하우스'에서 사는 가구는 1만 1천409가구, 호텔, 여관 같은 숙박업소에서 사는 가구는 3만 131가구였습니다. SBS 2016.09.13 12:37
지진 보험 가입률 미미…화재보험 지진특약 0.14% 불과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들은 관련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관련 보험의 가입률 자체가 워낙 미미하다 보니 보상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도 적지 않아 보인다. 연합 2016.09.13 11:33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일부 장비 멈춰 어제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일부 산업시설의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들 생산설비에서 제조 중이던 제품을 폐기해야 한다거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의 문제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9.13 11:20
아직도 가족에게 '대신 빚 갚아라' 협박?…"불법입니다" 미등록 대부업자들이 채무자 가족에게 빚을 대신 갚으라는 협박을 일삼는다는 신고가 계속해서 들어오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동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1∼7월 불법사금융피해 신고센터에 미동록 대부업자의 불법 채권 추심에 대한 신고가 483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3 11:11
원화 강세에 수출물가 31년여 만에 최저 지난달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수출물가가 3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수입물가도 8년 1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6.09.13 11:10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최은영 전 회장, 개인 돈 1백억 내놨지만…비판 계속 친절한 경제입니다. 요즘 한진해운이 계속 어려운데 이걸 대주주들이 나서서 어떻게 할 생각을 안 하고 있다는 지적들이 이어지다 보니까 최은영 전 회장이 개인 돈 1백억을 내놓겠다고 했단 말이죠. SBS 2016.09.13 11:09
일부 갤노트7 전원 오작동…삼성 "프로그램 계속 업그레이드" 배터리 발화 문제가 발생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서 전원 오작동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상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직후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보이지만 소비자들은 당장 교체 기기가 없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11:02
정부 "北핵실험 영향 장기화 가능성…지진 여파도 면밀 점검" 정부는 북한 핵실험과 경주 지진 등의 여파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북한 핵실험이 국내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SBS 2016.09.13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