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남쪽 6㎞ 지역서 규모 3.1 여진 13일 오전 0시 37분 10초 경북 경주 남쪽 6㎞ 지역에서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7시 44… 연합 2016.09.13 04:02
고리원전 "지진 영향 없어…4기 모두 정상 가동" 계획 예방정비 중인 고리2호기와 신고리2호기는 가동이 중지된 상태이고, 나머지 4기(고리1·3·4호기, 신고리1호기)는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다. 연합 2016.09.13 03:51
문화재 안전에 비상…불국사 기와 3장 파손 경주시 등에 따르면 보물 1744호 불국사 대웅전 지붕 기와 3장이 진동 때문에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 기와 자체는 문화재가 아니지만, 대웅전이 문화재여서 그 일부다. 연합 2016.09.13 03:37
한반도 역대 최강 지진…추가 지진 여부 장담 못해 그럼 정구희 기상전문기자와 함께 이번 지진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본진 발생 이후에 여진이 계속됐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SBS 2016.09.13 03:24
기상청 "규모 5.8 본진, 경주 남남서쪽서 발생" 그럼 기상청이 발표한 지진에 대한 공식 브리핑 주요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상청> 지금 지진이 큰 게 2개 났습니다. 앞에 난 것을 전진이라고 하고, 20시32분54초에 규모 5.8을 본진이라고 하게 되겠습니다. SBS 2016.09.13 03:05
대구·경북에서만 9천여 건 신고…추가 여진 우려 지진이 발생한 경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전역에서 피해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4명이 다쳤고 60여 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주민들은 추가 여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불안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6.09.13 02:48
기상청 "여진 111회…13일 아침까지 지속될 수도" 12일 오후 8시32분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5.8의 역대 최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111회로 늘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전 1시 기준 진도 2.0∼3.0 규모 98회, 3.0∼4.0 규모 12회, 4.0∼5.0 규모 1회 등 총 111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9.13 02:43
통신 장애 제보 잇따라…"지진 관련 여부 불분명" 앞서도 일부 전해 드렸지만 이번 지진이 발생한 직후에 휴대전화와 메신저 서비스가 불통이라는 신고가 많았습니다. 이동통신사는 통신 시설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우상욱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6.09.13 02:42
큰 진동에 학교 수업 중단…잠 못 이루는 시민들 이번 지진은 전국에서 진동을 감지할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도 큰 진동 때문에 학교수업이 중단되고 통신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 지역 상황을 JTV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09.13 02:37
하늘서 기왓장 '와르르'…고리원전은 재난비상경보 진앙지인 경주 인근에는 원자력 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같은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들이 밀집돼 있습니다. 고리원전은 최고 수준의 재난비상경보가 발령됐습니다. SBS 2016.09.13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