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저승사자'서 '스폰서 의혹'…엘리트 검사의 추락 '스폰서·사건청탁' 의혹으로 검찰 감찰을 받게 된 김형준 부장검사는 검찰 내 손꼽히는 금융수사통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장검사는 2007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검사로 근무할 당시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수사·감찰본부에 파견 근무를 하는 등 금융·기업 수사에서 많은 경력을 쌓았습니다. SBS 2016.09.07 08:13
배추김치 5포기 담그는 데 10만 원…추석 체감물가 '공포' 수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사는 주부 강모씨는 추석 때 온 가족이 먹을 김치를 담그려고 지난 5일 오후 청주 최대 전통시장인 육거리시장을 찾았습니다. SBS 2016.09.07 08:05
살인행위 음주운전 '못된 습관'…적발자 10명 중 4명이 '상습범' 단 한 번의 일탈이 아니다. 음주 운전은 반복하는 나쁜 습관이다. '도로 위 흉기', 살인 행위나 다름없는 음주 운전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6.09.07 07:57
고양서 새벽 잇단 화재신고…김포 화재 영향 추정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에서 오늘 새벽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새벽 1시 반부터 2시 45분까지 고양지역에서만 130여 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07 07:50
판·검사 징계사유 1위 '금품·향응수수'…5년간 13명 현직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고 부장검사의 '스폰서 의혹'이 제기되는 등 법조계 비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판사와 검사 56명이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07 07:48
'이별통보' 10대 여자친구 살해 30대, 무기징역 확정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나 사귀던 10대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화가 나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1살 이 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9.07 07:47
법원 "공인중개사, 등기부만 보면 안 돼…꼼꼼 점검해야" 공인중개사가 오피스텔 같은 다가구 주택 거래를 중개할 땐 근저당뿐 아니라 다른 세입자의 현황도 확인해 계약자에게 설명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07 07:47
신격호 방문조사…서미경 '여권 무효' 조치 검토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오늘 출석하라고 통보했던 검찰이 신 회장 건강 상태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 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에 대해선 강제입국 절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BS 2016.09.07 07:47
서울시, 중국·러시아 바이어 대상 의료 관광 팸투어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어제부터 4일 동안 중국과 러시아 주요 바이어 19개사를 초청해 '서울의료관광 팸투어'를 엽니다. 투어에는 의료관광 시장에 관심이 많은 여행사와 미디어 등이 참여하며 중국 10개사, 러시아 9개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SBS 2016.09.07 07:46
검찰, 윤종오 의원 오늘 소환…'선거법 위반' 혐의 울산지검이 4·13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수사 중인 울산 북구 무소속 윤종오 국회의원을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입니다. SBS 2016.09.07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