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고령화 대책 시급…정부 대책 미흡"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동향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최근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6.08.30 11:37
"임신해도 병원 잘 안가는 10대"…조산 위험 3배 10대 임신부는 20대 이상 임신부보다 병원에 방문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경우가 적고 그만큼 조산할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진용 교수팀은 2010년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유산 또는 출산을 경험한 여성 46만3천847여명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에 받은 진찰 횟수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6.08.30 11:31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지방 집값 흔들리는데…집 더 짓는 건설사들 친절한 경제입니다. 김범주 기자가 이 시간에 가계부채를 잡으려고 하면서 정부가 부동산은 건드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했었는데, 정부가 어제 아주 이례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SBS 2016.08.30 11:12
마지막 길에 롯데월드타워 들른 고 이인원 고이 마지막 가는 길에 생전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던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다. 이 부회장의 운구 행렬은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을 마친 뒤 그가 생전에 안전관리위원장을 맡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부었던 롯데월드타워를 거쳐 서울추모공원으로 향했다. 연합 2016.08.30 11:04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 3억 원 첫 돌파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이 평균 3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아파트와 단독, 연립을 포괄하는 전국 주택의 평균 가격은 3억 30만 원으로, 지난달 2억 9천 882원보다 148만 원 상승했습니다. SBS 2016.08.30 11:02
대법,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백혈병 산재' 불인정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직원과 유가족 3명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삼성반도체 전 직원 47살 김 모 씨와 백혈병으로 숨진 황 모 씨의 부인 등 3명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6.08.30 10:50
서울시 9월부터 택시 자율감차…74대 목표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택시 자율감차를 위한 보상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개인택시 50대, 법인택시 24대 등 74대 감차가 목푭니다. 보상액은 1대 당 개인택시 8천100만 원, 법인택시 5천300만 원입니다. SBS 2016.08.30 10:43
[속보] 대법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재판 다시 하라"…파기환송 대법 "이호진 前태광 회장 재판 다시 하라"...파기환송 연합 2016.08.30 10:36
한진해운 채권단 오늘 법정관리 여부 결정…"상황변화 없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부를 채권단이 오늘 최종 결정합니다. 한진 측이 지난 26일 제시한 부족 자금 조달방안에 채권단이 미흡하다는 입장을 보인 이후 양측 사이에 추가적인 제안이 오가지 않아 법정관리로의 전환이 임박한 분위기입니다. SBS 2016.08.30 10:24
신분당선 연장 신사∼강남 구간 착공…2022년 개통 신분당선 연장선 신사∼강남 구간 2.5㎞가 내일 착공됩니다. 공사를 마치고 2022년 개통하면 현재 광교신도시∼강남역을 운행하는 신분당선이 9호선 신논현역과 7호선 논현역, 3호선 신사역과 연결됩니다. SBS 2016.08.3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