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외국계 담배회사 고강도 세무조사 국세청이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회사들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지난해 담뱃세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는 편법을 통해 많게는 수천억 원대에 달하는 '재고차익'을 얻으면서 탈세했다는 의혹에 대해 '칼'을 들이댄 것입니다. SBS 2016.08.30 15:49
안에선 부동산호황·밖은 저유가…건설업, 국내외서 엇갈린 희비 지난해 유가 하락의 여파로 중동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계약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국내에선 부동산 경기 호조로 업체 수가 6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어나는 등 호황을 누렸다. 연합 2016.08.30 15:38
이동걸 "한진해운 추가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진해운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채권단 회의를 끝낸 후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지원 불가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SBS 2016.08.30 15:32
국세청, 외국계 담배회사 고강도 세무조사 국세청이 필립모리스코리아와 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회사들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외국계 담배회사들이 지난해 담뱃세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는 편법을 통해 많게는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재고차익'을 얻으면서 탈세했다는 의혹에 대해 '칼'을 들이댄 것입니다. SBS 2016.08.30 15:27
소득세 안내는 근로자 절반 밑으로…면세 범위 축소키로 정부가 근로소득 면세자 비율이 축소될 수 있도록 공제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기업소득이 임금증가, 투자로 환류될 수 있도록 법인세 제도를 개선하고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에너지원에 대한 세 부담을 늘리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연합 2016.08.30 15:25
'물류대란' 현실화하나…정부, 대응책 마련에 속도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이 임박함에 따라 '물류대란'을 막기 위한 정부 움직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신청 후 청산수순을 밟으면 해운, 항만, 조선업 등 연관업종에 도미노식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연합 2016.08.30 15:09
부산 항만물류업계 "한진해운 살려야" 한목소리 한진해운 채권단의 추가지원 불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부산지역 항만물류업계가 "한진해운을 살려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부산항만물류협회 등 24개 단체는 30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논리만으로 국가기간산업을 와해시키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다. 연합 2016.08.30 15:05
임종룡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 현재로서는 불가능"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채권단이 신규 지원을 반대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가더라도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 방안 등 대응책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30 15:02
국내 1위 선사의 법정관리행 눈앞…한진해운 관련 일지 한진해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30일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1977년 설립된 국내 1위, 세계 7위의 해운사인 한진해운은 법정관리를 눈앞에 두게 됐다. 연합 2016.08.30 14:46
내년 나라 살림 400조 7천억 원…12년 만에 두 배 됐다 내년도 정부 예산이 3.7% 늘어나면서 사상 첫 400조 원 시대가 열립니다. 복지예산이 처음으로 130조 원에 달하고 일자리 예산은 10% 이상 늘어나는 등 사회분야 예산이 대폭 확대됩니다. SBS 2016.08.30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