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우는 저축은행…임직원 수 역대 최대 경영상황 악화로 은행권 직원이 줄어들고 있지만, 저축은행 임직원 수는 꾸준히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저축은행의 임직원 수는 8천838명입니다. SBS 2016.08.28 10:06
지난해 송전 과정서 6천700억 원 어치 전기 사라져 지난해 송전 과정에서 손실된 전기의 양이 7천954GWh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한국전력이 사들인 전력 구입단가인 ㎾h당 84.65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간 6천732억원어치의 전기가 송전 과정에서 사라진 셈입니다. SBS 2016.08.28 10:04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번주 판가름…당국은 후속대책 준비 국내 1위 원양선사인 한진해운의 명운이 이번 주 결정될 전망입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한진그룹이 제시한 부족 자금 조달방안을 토대로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절차을 지속할지를 결정하는 안건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제시한 뒤 30일까지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6.08.28 09:22
주식 거래시간 연장효과 '글쎄'…첫 달 거래액 외려 줄어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늘린 것이 애초 기대했던 거래 증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 지난 1일부터 4주간 코스피 정규장의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4조2천609억원으로, 올해 1∼7월의 일평균보다 6.75% 줄었습니다. SBS 2016.08.28 09:16
20대 대기업그룹서 제조계열사 위상 낮아진다 20대 대기업그룹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수와 매출 비중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규모 상위 20대 그룹의 작년 말 기준 계열사는 모두 907곳이고 이 가운데 제조업체는 239개사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08.28 09:16
'2인자 사망' 기로에 선 롯데 수사…'진실의 칼' 어디로 롯데그룹 수사는 이대로 주춤할까, 아니면 돌파구를 마련해 핵심 의혹을 밝혀낼까. 롯데그룹 총수 일가를 겨냥해 두 달 반 동안 이어져 온 의혹 수사가 종착지를 목전에 두고 성패의 중대 갈림길에 섰습니다. SBS 2016.08.28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