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급식비상' 인천 학생 155명 식중독 의심증세 서울에 이어 인천에서도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인천 연수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SBS 2016.08.25 11:45
"구의장 뽑아달라" 동료의원들에 뇌물 준 구의원 입건 부산 사상경찰서는 구의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부산 사상구의회 의원 5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25 11:42
이호진 前회장, 태광그룹 상속 분쟁 1심에서 승소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 이임용 회장의 상속분을 둘러싸고 둘째 딸 이재훈 씨 등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던 이호진 전 회장이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 김영학 부장판사는 오늘 이 씨가 남동생인 이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인도 청구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6.08.25 11:41
현대차 근로자, 잠정합의로 성과·격려금만 1천만 원 이상 챙겨 현대자동차 근로자들이 24일 도출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따라 성과급과 격려금만 평균 1천만원 이상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확인된 잠정합의안은 임금 5만8천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이다. 연합 2016.08.25 11:37
"매장하겠다"…학부모 '문자 테러' 못견딘 여교사 휴직 후 입원 한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의 도 넘은 '갑질'로 담임 여교사가 신경쇠약증에 걸려 휴직 후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전북 전주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학부모 A씨는 학기 초인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담임 여교사 B씨에게 수시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괴롭혔다. 연합 2016.08.25 11:34
안양서 흉기난동…70대 여성 청소원 2명 사상 75살 여성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75살 여성 B씨는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청소원들은 주점 업주의 요청으로 가게 내부를 청소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8.25 11:25
부산 '묻지마 여성 각목 폭행' 50대에 징역 4년 선고 올해 5월 부산 동래구의 한 거리에서 처음 만나는 여성 2명에게 각목을 휘둘러 중상을 입힌 5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8.25 11:24
인권위 "공무원 시험 '소변봉투'는 인권침해" 공무원 수험생들의 화장실 출입을 금지한 채 시험장 뒤편에서 소변 봉투로 해결하도록 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4일 침해구제위원회를 열어 수원시인권센터가 행정자치부·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진정한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서 응시자의 화장실 사용 제한에 따른 응시자의 인격권 침해' 사건에 대해 인권침해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연합 2016.08.25 11:10
안양 상가 건물서 흉기난동…1명 사망·1명 부상 오늘 오전 8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상가 건물 2층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2명이 찔렸습니다. 여성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8.25 11:08
눈썹 문신용 바늘 등 7만5천개 중국서 밀수입 6명 적발 눈썹 문신용 바늘과 펜 등 의료용품 1억5천만원어치를 밀수입한 미용재료 판매업자 6명이 세관당국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미용재료 판매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8.25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