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서류 꾸며 실업급여 타낸 주부 등 17명 입건 경북 포항 남부경찰서는 24일 서류를 조작해 실업급여를 타낸 혐의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 일용직 근무 일수를 조작해 고용노동청에 제출한 모 건설업체 직원 박모씨 등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8.24 10:24
'젊은 사람도 못 견디는 폭염'…응급실행 26%가 30∼40대 가마솥 더위의 기세가 8월 말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위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의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24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집계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23일 이후 지난 22일까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온열질환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한 사람의 수는 2천29명이었다. 연합 2016.08.24 10:14
[자막뉴스] '곰팡이 감자' 급식…상품권과 바꾼 학생 건강 정부가 지난 몇 달 동안 학교 급식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였는데,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나 곰팡이가 핀 감자가 아이들 식탁에 오르고, 영양사들은 식자재 납품 업체들과 검은 거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6.08.24 10:13
인권위, 결혼한 여직원 '퇴사' 주류업체에 개선 권고 유명 주류업체 금복주가 결혼을 이유로 여직원에게 퇴사를 종용했다는 지난 3월 SBS 보도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당 업체에 성차별적인 고용 관행을 개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SBS 2016.08.24 10:13
사람이 먹는 우물까지 말랐어요…농촌마을 식수확보 비상 유례가 드문 폭염에다 여름 가뭄이 겹쳐 경북 북부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민은 결실이나 수확기를 앞두고 비가 오지 않으면 농사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SBS 2016.08.24 10:11
방파제 테트라포드서 낚시하던 30대 바다에 빠져 숨져 24일 오전 6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월전 방파제에서 안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가 약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이날 새벽 일행 3명과 함께 방파제에 도착해 테트라포드에서 낚시를 했다. 연합 2016.08.24 10:07
민족시인 이상화 유품 1만 점 훔쳐 고작 200만 원에 판 가사도우미 B씨는 고택 창고에 보관된 이 시인 유품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고 꼬드겼다. B는 서신, 엽서, 서적, 소작계약증서, 술 항아리 등 창고에 쌓인 유품이 상당한 가치가 있는 것을 알고 A씨에게 접근했다. 연합 2016.08.24 10:02
현직 경찰관 만취 상태서 주차하다 접촉사고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서 주차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당진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8.24 09:47
'억대비리 의혹' 인천교육감 검찰 출석…영장 가능성 고등학교 이전과 재배치 사업을 둘러싼 억대 금품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이 교육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SBS 2016.08.24 09:43
80대 환자가 진료 의사 흉기로 찔러…경찰 "조사 중" 경북 고령경찰서는 24일 진료 의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께 고령군 한 병원에서 내과 진료를 받다가 갑자기 흉기로 의사 B씨를 찔렀다. 연합 2016.08.24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