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수십 명 사상 사업주 "과실 책임없다" 2014년 22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 조선소 암모니아 누출 사고 업체의 대표가 유죄인 원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항소2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여수해양 대표이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의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8.23 11:53
'전쟁 나면 어디로?' 동두천서 최대 규모 주민 이동훈련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면 군사분계선 인근 접경지 주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을지연습 기간인 23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실제 국가비상사태를 가상한 주민 이동훈련이 이뤄졌다. 연합 2016.08.23 11:49
"정규직 4백만 원 이상"…뒷돈 받고 버스기사 채용하다 적발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고 운전기사를 취직시켜준 버스회사 간부와 브로커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취직을 원하는 운전기사들에게 총 6천여만원의 뒷돈을 받고 이들을 채용한 혐의씨와 이 과정에 참여한 전 운전기사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8.23 11:49
25일부터 2017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시작 11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201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8.23 11:34
'재력가 행세' 사기범 알고보니 신용불량자…4억 원 뜯어 '펑펑'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지인들로부터 4억여 원을 뜯어낸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모씨는 2013년 10월 초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기획사 사무실에서 지인들에게 재력을 과시하면서 허풍을 늘어놓았다. 연합 2016.08.23 11:33
"지겹다! 9월에도 늦더위"…가을 태풍 1개 한반도 영향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했던 8월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가을철 기상 전망'을 내고 "전국이 9월 전반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끼는 날이 많겠고,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연합 2016.08.23 11:28
'춤 춰봐라' 새내기 여경 성희롱 의혹 경찰간부 2명 직위해제 충북지방경찰청은 신참 여경을 성희롱한 의혹이 제기된 모 경찰서 청문감사관 A 경감 등 간부 2명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2016.08.23 11:27
술 취해 아내 폭행 후 집 나간 50대, 목매 숨진 채 발견 23일 오전 4시 7분께 광주 광산구의 한 공원에서 A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부터 인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30여분 뒤 집을 나왔다. 연합 2016.08.23 11:24
검찰, 학교이전 비리 의혹 이청연 인천교육감 내일 소환 인천 시내 학교를 이전해 재배치하는 사업을 둘러싼 금품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내일 이 교육감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23 11:23
2억 8천만 원 짜리 페라리 만취 운전하다 '쾅' 시가 2억 8천만 원짜리 페라리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 거액을 날리게 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4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2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