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폭행·사문서위조' 상조업체 대표 징역 3년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주식 계약서를 위조한 대형 상조업체 대표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는 강간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상조업체 대표 송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8 10:09
"택시비 뽑아올게" 편의점 뒷문 줄행랑 20대 연극배우 경기 군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2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25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구로구에서 택시를 타고 경기 군포시에 도착해 현금을 찾아오겠다고 속인 뒤 편의점으로 들어가 뒷문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8 10:05
꽃 값 수억 원 '모르쇠'…중개업체 상대로 꽃집 70여 곳 집단소송 부산의 한 꽃배달 중개업체가 수억원의 꽃배달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이 업체와 계약한 전국의 꽃집 대표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피해대책모임이 개설된 네이버 밴드 운영자 정모씨는 18일 "70곳 이상의 피해 꽃집이 A업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18 09:54
폭염에 전기 사용량 급증한 학교들 요금폭탄 '전전긍긍' 올여름이 유난히 덥다는 것은 학교 전력 사용량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6, 7월 각급 학교의 전력사용량이 작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8월의 전력사용량은 급증할 것이 분명하다. 연합 2016.08.18 09:53
'잘리고 부딪치고' 야생 돌고래들 "해양레저장비가 무서워요" 요란한 굉음과 함께 갑자기 나타난 제트스키 한 대가 전속력으로 질주하며 돌고래 무리 한 가운데를 그대로 훑고 지나갔다. 물고기를 쫓던 돌고래들은 순간,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혼비백산 달아났다. 연합 2016.08.18 09:51
한국 국민들 올림픽 관심 떨어졌다…그 이유는 "경기 시간대 자체가 우리와 정반대여서 시청하기 어렵습니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고 있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예전 올림픽만 못하다. 연합 2016.08.18 09:33
충주서 대학축구부 버스 추돌후 3m 아래 추락…6명 경상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 가금휴게소 부근 도로에서 K대 축구부 버스가 오피러스 승용차를 추돌한 뒤 도로 옆 3m 아래 도랑으로 추락했습니다. SBS 2016.08.18 09:27
'연일 폭염' 현관문 열고 자는 집만 노린 절도범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지난 2일까지 경기 부천시 삼정동 일대 현관문이 열린 다세대주택 5곳에 몰래 침입해 현금과 담배 등 5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18 09:20
"조국 가면 박해 받아"…'동성애 알제리인' 난민 인정될까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난민 신청을 한 알제리 남성이 1심에서는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으나 2심 법원에서는 기각돼 출국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 남성은 대법원 판단에 따라 국내 3번째 '동성애자 난민'으로 인정받거나, 아니면 동성애를 죄악으로 여기는 조국으로 강제 송환돼야 합니다. SBS 2016.08.18 09:07
이대 교수비대위 '총장 사퇴' 성명에 교수 11% 서명 '이대 사태' 22일째인 오늘 오전 대학 교수협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명 교수 명단을 보면 명예교수 1명을 포함해 114명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성명서 내용에 찬성하는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SBS 2016.08.1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