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냉동과일, 대장균 최대 6배 초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철에 인기인 수입 냉동 과일 일부 제품에서 최대 허용치의 5∼6배에 달하는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 냉동 과일 25개 제품(냉동블루베리 10개, 냉동망고 10개, 냉동딸기 5개)의 위생과 잔류농약 등을 조사한 결과, 2개 제품의 대장균군 검출량이 기준을 초과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2:24
하반기에도 채용열쇠는 '직무적합성'…인성평가도 강화 기업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올해 입사 키워드는 '직무적합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벌이나 토익 등 '스펙'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 선발을 우선 고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6.08.16 12:23
"내년 최저임금 못받는 근로자 300만 명 돌파"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6천470원으로 정해졌죠. 이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가 해마다 늘어서 내년엔 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6.08.16 12:18
길이 30m 도로굴착공사도 도로관리심의 면제 전기·통신시설 등의 도로굴착공사 시 도로관리심의회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대상의 범위가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SBS 2016.08.16 11:49
울산 7개 시내버스 노조, 임협 첫 공동투쟁…쟁의조정신청 울산지역 7개 시내버스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동시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는 등 공동투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노조는 임협이 제대로 풀리지 않자 지난 8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SBS 2016.08.16 11:35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3 오는 31일 베를린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오는 31일 오후 6시 독일 베를린에서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3'를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개발자에게 '2016년 하반기 웨어러블 론칭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SBS 2016.08.16 11:32
유일호 "추경, 9월부터 집행…조선업지역에 '단비' 역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면 정부는 9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 SBS 2016.08.16 11:22
공정위, 카카오 등 IT업체 4곳 현장조사…하도급법 위반 혐의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 등 IT업체 4곳을 현장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한화S&C, 한진정보통신 등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08.16 11:11
한은 "내년 최저임금 못받는 근로자 300만 명 돌파"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엔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적발과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최저임금이 올라도 전반적인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BS 2016.08.16 10:52
열대야 때문에…밤사이 발생한 온열질환자 500명 육박 낮뿐만 아니라 밤중에도 계속되는 가마솥더위로 올해 밤사이 온열질환에 걸려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5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자 5명 중 1명은 실내에서 온열질환에 걸린 경우였으며 4명 중 1명은 30대 이하였다. 연합 2016.08.16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