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요" 러시아 선원들, 고물상서 환풍기 훔쳐 찜통더위에 시달리던 러시아인 선원들이 고물상에 침입해 대형 환풍기를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러시아인 선원 55살 K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8.16 09:33
[한수진의시사전망대] 판사, 의사, 경찰까지…취재기자도 놀란 정운호 게이트 ▷ 한수진/사회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전방위 구명 의혹 로비 수사가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로비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서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SBS 2016.08.16 09:11
"편의 봐줄게" 하도급업체에 뒷돈 받은 건설사 임직원 입건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사 편의 제공을 대가로 하도급업체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광주 모 중견 건설사 임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6.08.16 09:07
1천200㏄ 외제 오토바이 버스정류장 '쾅'…부부 사망 이 사고로 윤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53살 안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부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편도 1차선으로, 도로가 왼쪽으로 굽어지는 곳입니다. SBS 2016.08.16 08:56
"길을 왜 막아?" 차로 공사장 인부 들이받아 차량 통행을 막은 공사장 인부를 차로 들이받은 70대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74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08:46
암 수술받은 거제시의원 급사…부검의, 감염 가능성 제기 부산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도중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김경진 거제시 의원이 갑작스럽게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1시 30분께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김 의원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가 의식을 잃고 숨졌다. 연합 2016.08.16 08:41
"왜 험담해?" 동네선배 집에 휘발유 뿌리고 '불 지른다' 협박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동네 선배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의 혐의로 46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08:38
검찰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토마스 쿨 사장 소환 방침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에 이어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도 불러 조사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8.16 08:36
보이스피싱 피해금 꿀꺽한 10대 '위에 나는 놈' 구속 보이스피싱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뒤 입금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수백만 원을 가로채 외국으로 도주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16일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 모 군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 2016.08.16 08:19
정운호, 부장판사에게 차값 5천만 원 돌려준 정황 포착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자신의 레인지로버 차량을 샀던 김 모 부장판사에게 차값을 돌려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구속된 성형외과 원장 이 모 씨가 지난해 11월과 12월 정 전 대표에게 받은 9천만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김 부장판사한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이 씨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16 08:17